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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택시운전사’ 스틸컷) |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택시운전사’는 전국 1,356개의 스크린에서 38만170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지난 2일 개봉 후 655만1명이 '택시 운전사'를 보러 극장가를 찾은 것.
‘택시운전사’는 위르겐 힌츠페터를 모델로 한 영화로 우리의 가슴 아픈 현대사를 외국인의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다.
'택시운전사'는 개봉 첫날부터 1위로 시작해, 놓치지 않으면서 올 여름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30만4087명의 관객을 모은 ‘청년경찰’이, 3위는 19만7789명의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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