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종의 전쟁’ 개봉 첫날 관객수 50만 돌파…박스오피스 2위 ‘랭크’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16 07: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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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혹성탈출: 종의전쟁' 스틸 컷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개봉 첫날 관객수 50만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이하 혹성탈출)’은 56만8483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로서 ‘혹성탈출’은 누적 관객수 57만4906명의 수치를 보이며 박스 오피스 2위에 위치했다.

‘혹성탈출’은 ‘시미안 플루’라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진 가운데, 점점 지능이 발달하는 유인원과 퇴보하는 인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맷 리브스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택시운전사’로 57만7141명의 수치를 보였으며, 박스 오피스 3위는 ‘청년경찰’로 41만5393명의 기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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