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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청년경찰' 스틸) |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한)'이 여름 극장가를 접수하며 흥행질주중이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청년경찰'은 전국 823개의 스크린수에서 17만 4958명의 관객수를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91만 823명.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이 영화는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역대급 브로맨스로 완벽한 버디무비를 탄생시켜 관객들의 호평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0만 4887명을 동원한 '택시운전사'가, 3위는 15만 9622명을 동원한 '혹성탈출:종의 전쟁'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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