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베이 위주의 명품 테라스 설계, 최상층 별도 다락방 제공
[화성=김정수 기자]중흥건설과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B2, B5, B6, B7블록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를 2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528가구를 8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총 528가구이며 4개 블록 모두 지상 4층 높이 전용면적 84~164㎡의 중대형 테라스하우스다. 블록 별로는 B2블록 84㎡ 162가구, B5블록 103~128㎡ 158가구, B6블록 103~128㎡ 104가구, B7블록 133~164㎡ 104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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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 B5, 6블록 조감도(사진제공=중흥건설) |
B5, B6, B7블록은 문화디자인밸리에 들어선다. 문화디자인밸리는 창의적인 문화 활동의 문화 공간과 테마 공원, 캠퍼스 타운, 문화적 주거가 결합된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광역문화거점으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흐르는 오산천 조망이 가능하고, 오산천 수변공원과 Tri-M파크(캠퍼스/음악홀)도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초·중·고교가 예정돼 있는 것도 강점이다. 위험한 도로를 건너지 않아도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아이 키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갖췄다. 또한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더블생활권 입지에 속해있어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동탄 국제고·주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동탄2신도시는 지난해 12월 SRT(수서발 고속열차) 동탄역이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 됐다. 지난 6월 누적이용객수 1000만명을 돌파한 SRT를 이용 시 동탄역에서 강남 수서역까지 15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다. 또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동탄역도 2023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는 동탄2신도시에 없던 최초 중대형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돼 희소가치가 높은 것도 특징이다. 내부 역시 명품 테라스 공간과 남향 위주의 4베이 중심으로 설계됐다. 주택 형에 따라 창고, 서재, 취미공간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갖춰져 있어 고객에 취향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하며, 특히 최상층에는 별도의 다락방도 제공된다.
중흥건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최초로 중대형 테라스로 조성돼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해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벨리·에듀하이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 만큼, 금번 후속분양 역시 고객의 기대에 충족할 수 있는 입지·상품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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