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의 평단가는 소형 대비 적은 수요로 평단가가 낮아
-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와 서초아트자이의 비교는 애초부터 잘못
- 3천만원대의 분양가로 강남 입성 기회 잃지 말아야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옆에 서초아트자이가 있다고 해서 두 단지의 가격을 비교하는 건 정말 잘 못된 겁니다. 아파트 가격은 모름지기 비슷한 평형대를 갖고 근거리에 있는 단지와 비교해야지 중소형과 대형의 평단가를 비교하면 당연히 중소형이 비싸게 나올 수 밖에 없죠” 서초동 K공인중개소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 15일 분양한 현대산업개발의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를 방문한 관람객 중 일부 관람객들이 잘못된 정보를 인지하고, 눈 앞에 놓인 내 집 마련의 기회조차 날릴 분위기다.

현재 서초지역 아파트의 평당 단가를 따져보자면 소형이 대형에 비해 확실히 높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 이것은 비단 서초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소형의 수요층이 중대형에 비해 더욱 높기 때문이다.

부동산 급등시기인 2000년대 초반에는 중대형이 훨씬 인기가 높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점점 1인 가구 및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소형의 수요가 더욱 상승되고 그에 비해 대형의 수요는 낮아질 수 밖에 없었다.

대형으로 구성된 서초아트자이가 지난 2007년 분양 당시 고전을 겪었던 것도 이 같은 이유다. 당시엔 중대형 대비 소형 선호현상이 뚜렷했기 때문이다.

중소형인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와 대형인 ‘서초아트자이’의 평단가를 두고 몇몇이 갑론을박하는 이 상황을 본 부동산 전문가들은 눈 앞에 다가온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한 순간의 실수로 놓치는 꼴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은다.

부동산 관계자는 “집은 평단가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다. 평단가는 평단가일 뿐이다. 새 집의 경우는 분양가가 가장 중요하다”며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의 경우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돼 있고 이후엔 최고 2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을 정도로 투자가치까지 높다”고 답했다.

■ 더할 나위 없는 3천만원대 분양가와 1순위 자격요건

전용 80㎡ 단일면적으로 공급되는 현대산업개발의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 분양가는 8억4,500만원~10억8,000만원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로 환산하면 3,220만원.

같은 서초동에 들어선 힐스테이트 서리풀의 전용 59㎡가 10억원대에 팔리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가격이 대폭 낮게 나온 것이다. 이는 기존 아파트 전용 59㎡를 살 돈으로 전용 80㎡의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지난 2014년 11월 분양된 힐스테이트 서리풀은 분양 당시 전용 59㎡ 분양가가 7억8,300만원이었지만, 약 3년 새 2억 원 이상이 올랐다. 때문에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최고 2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어 투자가치도 높다.

대법원, 예술의전당, 서울교대가 자리한 서초동 핵심입지에 자리한 이 단지는 업무시설이 밀집한 서초, 교대, 강남역과 인접해 직주근접 및 주거편의성도 높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이마트 역삼점 등과 인접해 편의시설의 이용이 용이하며 신중초와 서울교대 부속초, 서초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 강남8학군의 각 학교와 국립중앙도서관도 가까이에 위치해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의 반포대교와 테헤란로, 남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인근에 자리한 서리풀터널의 공사 완료 시엔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연결돼 서초권역의 교통망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3.3㎡당 평균 3,220만원이며, 오피스텔은 3.3㎡당 평균 1,45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1순위, 추첨제 25%를 적용 받는 마지막 분양단지다.

때문에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실수요자에겐 최적의 강남 입성 기회를, 2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으로 투자자에겐 투자 실현을 주는 만큼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의 분양은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에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단지는 10월 11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20~21일 청약, 22일 당첨자 발표 후 25~26일 계약이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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