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진호 감독, 대중들이 안타까운 이유 "조속한 응급처치 아쉬워"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0-10 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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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故 조진호 감독의 비보가 알려지면서 대중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10일 故 조진호 감독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면서, 故 조진호 감독에 대한 조속한 응급처치의 부재가 아쉽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조진호 감독이 쓰러진 뒤 너무 늦게 발견된 탓에 응급처치가 가장 효과적인 골든타임을 놓친 것이 안타깝다는 반응.

심장마비 증세가 일어난 뒤 늦어도 8분 이내에 응급처치가 이루어지면 생명을 살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 학계의 이론이다.

과거 야구선수 故 임수혁의 사고 이후 야구·축구·농구 등 스포츠 경기장에는 심장제세동기와 산소호흡기가 구비된 구급차가 갖춰지도록 명문화됐고, 이는 2011년 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와 대구의 경기에서 부정맥으로 의식을 잃었던 축구선수 신영록의 목숨을 구하면서 그 효과를 방증했다.

이후 신영록은 꾸준히 재활치료를 통해 선수로서 그라운드로의 복귀를 꿈꾸고 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응급처치 교육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각종 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대중들의 의식이 환기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故 조진호 감독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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