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곤 vs 신태용 ‘충격’... “불만 해결책은 히딩크?” 논란 일파만파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0-11 11:08: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김호곤-신태용 논란 속 히딩크)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신태용 국가대표팀 감독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김호곤', '신태용' 등이 나란히 등극하며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지난 7일 러시아 전의 패배에 이어 지난 10일 모로코 전에서도 졸전이 거듭되자, 축구 팬들을 중심으로 감독 교체설에 대한 감론을박이 제기되고 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한국인에게 있어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최근 한국 축구에 대한 불만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호곤, 신태용, 히딩크 등이 연일 언급되는 이유는 감독 교체를 넘어 한국 축구의 변화를 원하는 국민들의 바램을 대변한다"고 발언해 주목 받고 있다.

1946년생 히딩크는 네델란드 출신으로 1998년 FIFA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4위,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4위,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오스트레일리아를 16강에 올린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히딩크는 네덜란드어로는 '휘스 히딩크'라고 발음하지만, 본인이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 직접 '거스'로 불러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