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제공

방탄소년단의 ‘DNA’가 2017 빌보드 베스트송에 선정된 가운데, 국내외 독보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DNA’가 ‘2017 빌보드 베스트송100(Billborad’s 100 Best Songs of 2017)’ 중 49번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가수 중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미국 시장 진출은 우연이 아니며 2013년 이후 해외진출에 성공했다. ‘DNA’는 미국의 영향을 받은 케이팝이 미국 현지에 다시 영향을 주는 드문 사례 중 하나이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ags**** 정말 방탄소년단의 DNA는 진짜 엄청난듯 합니다","
rock**** 싸이의 기운을 니들이 받는구나","abab****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활동 기대할게요 좋은 노래 지금처럼 많이 내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llll**** 애들의 그동안의 노력이 있었기때문에 지금같은 결과가 나온거라고 생각함 진짜 앞으로 꽃길만 걷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DNA’가 수록된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케이팝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인 7위를 기록했었다. 또 ‘DNA’로 빌보드 ‘핫 100’ 첫 진입에 이어 67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으로 가온차트에 이어 한터차트에서도 차트 집계 이례 최초로 100만장을 돌파한 단일앨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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