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김다솜과 키스신 눈길 "부러워라"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1-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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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방송화면 캡쳐)
백성현의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이 새삼 화제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백성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백성현의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이 눈길을 끈다. 백성현은 과거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출연했다.

지난 2014년 2월 17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준 들임(다솜 분)에게 키스한 현우(백성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우는 들임을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을 부모에게 알렸고, 부모와 갈등을 빚었다.

들임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그는 현우를 찾아가 "나 때문에 많이 힘들 것이다. 그래도 지금처럼 그렇게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갈 수 있냐. 아저씨가 가면 나도 가겠다"라고 선언했고, 갑작스러운 들임의 선언에 현우는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현우는 "너 그거 진짜야?"라며 재차 들임의 의사를 물었고, 들임은 "최소한 아저씨가 포기하기 전엔 내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우는 "포기할 거 였으면 여기까지 왔겠느냐"라며 "너 공들임 맞냐? 너 진짜 예쁘다"라고 말하며 들임에게 깜짝 키스를 했다. 이 키스신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백성현은 지난 2일 해경에 입대해 병역을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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