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 박정민, 연기위해 고려대 중퇴 후 한예종 입학 "엄친아"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1-28 16: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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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 제공)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배우 박정민의 학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정민은 고려대학교 인문학부에 재학하다 연기를 공부하기 위해 2005년 자퇴했다. 자퇴 후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영상원에 입학해 연기에 대한 열정을 이어나갔다.

박정민은 “연기를 하고 싶었고 제대로 전공으로 배우고 싶어 고려대를 중퇴했다”며 “고려대는 물론 좋은 학교다. 하지만 내가 있을 곳은 아닌 것 같더라”고 자퇴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영상원에서 연출을 공부하던 박정민은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영상원 학사 취득 후 연극원 연기과에 재입학하는 독특한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17일 개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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