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늘, 성추행 폭로 "청주에 수업하러 오는 날 밤이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2-22 06:21: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 SNS 캡처

송하늘의 성추행 폭로글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하늘은 자신의 SNS에 "학과 내에서 교수의 성추행은 공공연한 사실이었다"라며 "청주에 수업하러 오는 날 밤이면 오피스텔로 여학생들을 불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하늘은 "그 누구도 항의하거나 고발하지 못했다"라며 "그 사람은 예술대 캠퍼스의 왕이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하늘은 "노래방에서 여학생들을 억지로 일으켜 세워 춤을 추게 했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가슴을 만지는 등의 신체 접촉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