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로맨스' 김소현, 어린시절 재조명...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3-06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라디오 로맨스'가 매회 화제 속 '라디오 로맨스' 여주인공 김소현의 과거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소현의 데뷔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김소현은 KBS 2TV '전설의 고향'에서 흰 자만 보이는 섬뜩한 연기를 한 것에 대해 "그때 당시에는 예쁘다고 했다. 엄마가 '예쁘다, 예쁘다'했는데 지금 와서는 엄마도 놀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상을 보며 김소현은 "내가 너무 못됐다. 근데 사랑을 못 받다 보면 이런 표정이 나올 수밖에 없다. 불쌍하다"며 "아버지한테 사랑도 못 받고 주변 남자들은 다 유정이를 좋아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 중인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로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