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종영부터 하차까지 아듀....꽃미남 배우, 김태호 PD 섭외 캐스팅 비화 고백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3-07 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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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무한도전'이 결국 종영하고 멤버들 전원 6인이 모두 하차하기로 일단락이 됐다.

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는 3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이 가운데 배우 신동욱의 '무한도전'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신동욱이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신동욱은 과거 MBC '요리왕'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냈음을 알리며 "평소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며 원조 요섹남을 인증했다.

또한 신동욱은 '요리왕'을 만든 김태호 PD와의 깜짝 인연도 소개했다. 당시'무한도전'을 기획하던 김태호PD가 신동욱에게 함께 할 것을 제안한 사실이 공개됐다.

신동욱은 "제안은 좋았지만, 쫄쫄이 의상을 입어야 한다는 것에 부담이 있었다"며 "당시 신인이었기 때문에 이미지에 신경을 써야 했다"고 거절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종영한다. '무한도전' 김태호 PD 후임으로 최행호 PD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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