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장인진 기자]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실무위원 및 분과위원을 대상으로 운영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병민 사무국장으로부터 실제적인 협의체 운영방안에 대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후 앞으로의 분과운영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실무위원(분과)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1월 제7기 위원이 위촉됐으며 대표위원 14명, 실무위원 29명, 실무분과(5개 분과) 74명으로 구성됐다.
실무위원 및 실무분과는 지역사회보장의 공공‧민간 영역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돼 각 분야별 복지 서비스 연계 협력에 대해 협의하며 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의 역할을 한다.
이 자리에서 김정숙 민간위원장은 “청양군의 사회보장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하는데 실무위원 및 각 분과에서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공공과 민간이 연계‧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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