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이병준, 21살 연하 미녀 배우와 키스신 재조명...야유 받은 이유는?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3-26 19: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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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강심장 제공
'미워도 사랑해'가 매회 화제 속 '미워도 사랑해'에 출연 중인 이병준과 차예련의 키스신 일화가 화제다.

이병준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2006년 개봉작 '구타유발자'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병준은 "21살 연하인 차예련과의 키스신은 마냥 기대됐지만 시사회 때 여성 관객들의 숱한 야유를 한 몸에 받아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현영은 "학생한테 강제로 뽀뽀하는 교수로 한동안 안 잊힐 정도로 저질 캐릭터"였다고 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병준은 또 "나에게는 무조건 입술을 갖다 대라고 한 반면 차예련에게는 어떻게든 입술을 뿌리치라고 특별 주문했다. 서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탄생한 명장면"이라 밝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이 시대 우리 엄마들과 결혼과 이혼, 그 틈새에서 자라온 자식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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