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2' 도경완, 과거 장윤정 두고 "조세호 마음 떠봤다고?"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01 15: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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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캡쳐)

1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는 아나운서 도경완이 출연했다.

이와 관련해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초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진 절친 조세호와 아내 장윤정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개해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장윤정과 연애 당시, 우연히 아내와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던 조세호에게 연애 사실을 숨긴 채 '혹시 장윤정 씨랑은 잘 지내고 있냐'고 넌지시 떠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연애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세호는 나를 견제하며 장윤정에게 결정적 한마디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또 "장윤정과의 결혼 소식이 난 후 어느 기자의 실수로 전화번호가 공개가 돼 전국 각지에 있던 장윤정 팬들에게 수백통의 문자를 직접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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