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장미희, 女 방송인이 피해 다닌 이유는?...'가족들과 웃픈 일화'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2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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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같이 살래요 방송화면
'같이 살래요'가 매회 화제다.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드라마다.

이 가운데 '같이 살래요'에 출연 중인 배우 장미희와 이경실과의 웃지 못할 일화가 재조명됐다.

이경실은 과거 방송된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해 "남편이 술에 취해 남의 집 문을 발로 찬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랫집이 장미희씨 집이었는데 미안해서 장미희씨를 피해 다녔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경실은 남편 뿐 아니라 아들과와도 이 배우와 얽힌 일화를 밝힌바 있다.

이경실은 "한번은 사춘기 아들이 '화내지 말고 장미희 아줌마처럼 부드럽게 훈계해줘'라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이경실은 그녀의 흉내를 계속 냈다며 "늦잠을 자서 '보승아 언제 일어날 거니'라고 했다"고 그를 따라했다고 전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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