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 장민, 한국에서 사는 이유? "어릴 때 OOO 알려주지 않아"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5-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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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민 사진=장민 유투브 채널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가 화제다.

이에 시즌2의 첫 번째 호스트로 출연한 장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민은 자신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저는 스페인 사람이고 아빠는 한국사람이다. 엄마는 스페인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장민은 "'우리나라'라고 하면 한국 생각, 스페인 생각도 난다. 3년 동안 한국에서 살고 있는데 계속 한국말 배우고 있다. 좋은 친구들과 놀 수 있어서 좋았고,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서도 좋았다."라며 서투른 한국말로 인사하며 자신을 소개했다.

모델 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장민은 "아버지가 내가 어릴 때 한국말을 알려주지 않았고 9년 전에 돌아가셔서 아버지에 대해 궁금한게 많아서 한국에 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서와2'는 MBC에브리원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며 5월 10일 시즌2의 첫방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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