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진태웅 기자] 충남 홍성군이 각 읍·면에서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봉사활동에 나서며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9일 홍성군청 및 홍성교육청 공무원 35여명으로 구성된 홍성나눔봉사회는 서부면의 한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근로능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전에 대상자 중 한 가정을 방문해 집마루 가림막의 낡은 천막을 철거한 후 투명한 썬나이트 재질의 가림막으로 교체하고 대문 수리, 대청소,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같은 날 결성면에서도 자율방범대 대원 및 서부결성파출소 직원 10여명이 원성호 마을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택 비닐 막을 제거하고 비가 새는 천장에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김주환 자율방범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는 자율방범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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