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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호나우지뉴 트위터) |
25일 다수의 매체는 호나우지뉴가 두 명의 여성과 동시에 결혼할 것이라는 브라질 현지의 소식을 보도했다.
브라질 매체는 24일(현지시간) 호나우지뉴가 프리실라 코엘률, 베아트리스 소자 등 2명의 여성과 약혼했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지난해 12월부터 동거해왔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흥미로운건 두 명의 여성들이 호나우지뉴의 복혼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현역 시절 경이로운 축구 실력으로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호나우지뉴는 결혼에 있어서도 지구인 같지 않은 면모를 보였다.
한편 호나우지뉴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브라질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국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은 대표적인 축구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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