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늦는 후배에게 따끔한 일침... "그건 폼이 아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6-0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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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유명 배우의 색다른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인터뷰에서 그는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제가 후배 배우들이 촬영장에 늦게 오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 을 안다"며 "그래서 늦게 오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하게 된다. 기다리는 스태프들에게 미 안해서라도 빨리 오라고 한다. 또 돈 받고 하는 건데, 늦게 오면 되겠냐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왜 늦는 거를 폼 잡는 거라고 생각하냐. 너 때문에 다 기다려야 되잖아'라고 한다. 돈 받고 하는 일이고, 많은 스태프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러면 안 된다"고 덧붙였 다.


그는 "몇몇 배우들이 문제다. 제가 (후배) 배우들에게 '스태프 고마운 것 알아라'고 한 다. 대부분 배우들이 잘 하고, 스태프들과 잘 어울린다"면서 "그렇지 않은 배우들이 문제 다. 현장에서 있으면 누구는 화장실 갔다고 하고, 누구는 오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시간도 늦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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