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해명에 팬들이 뿔났다?”... ‘왕대륙 vs 강한나’ 잇따른 논란 속 색다른 발언 주목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6-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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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왕대륙 팬클럽사이트 캡쳐
중화권 스타 왕대륙의 열애설 그녀 강한나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왕대륙과 강한나가 연이어 열애설을 부인해 갑론을박이 제기된 가운데, 팬클럽 사이트를 중심으로 진실 공방이 확산되며 연예계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왕대륙과 강한나의 열애설은 대만과 한국의 팬들에게 가슴 설레는 핫이슈”라며 “아름다운 인연임에도 불구하고 잇따른 열애설 부인은 팬들을 지치게 하는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열애설이 정말 사실이 아니라면 더 이상 팬들에게 혼동을 불러일으킬 언행을 자제하는 것이 팬에 대한 예의”라며 “오락가락 해명이 지속될 경우 뿔난 팬들이 스스로 곁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대만 출신 왕대륙(Wang Ta Lu)은 1991년 5월 29일에 태어났으며, 2015년 8월 개봉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중화권에서 히트하며 스타 반열에 등극했다.

서울 출신 강한나는 1981년 1월 30일에 태어났으며, 대학 시절부터 수십 편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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