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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니스 체리셰프 사진=데니스 체리셰프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
우루과이와 러시아가 화제다.
러시아는 25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우루과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우루과이와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둔 러시아의 데니스 체리셰프가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핀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양 팀은 현재 나란히 2승(승점 6)을 달리고 있지만, 골득실에서 앞선 러시아가 1위를 마크하고 있다. 러시아는 '개최국' 이점을 제대로 살리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는 조별예선 첫 경기 사우디아라비아와 일전에서 화력쇼를 펼치며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기세가 오른 러시아는 2차전 이집트와 경기에서도 3-1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특히 러시아가 우루과이에 승리할 경우,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개최국이 조별리그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라고 했다.
한편,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우루과이도 만만치 않다. 우루과이는 피파랭킹 14위로 러시아(랭킹 70위)에 비해 크게 앞서고, 세계적인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가 든든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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