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학사춘기' 수포자들, 구원 받을 수 있을까..."4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6-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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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수학사춘기' 사진='나의 수학사춘기' 캡처

'나의 수학사춘기'가 화제다.

몬스타엑스 민혁이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의 수학 사춘기’에 출연한다. 뿐만아니라 1회에서는 아역배우 갈소원이 선생님으로 특별 출연해 출연진의 수학 나이를 측정하는 시험을 치른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초등 문제를 푸는 데도 확신이 없고 두려움을 감추지 못할 정도로 수학이 친숙하지 않은 출연진이 4주간의 도전동안 변해가는 과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 차길영 강사는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올해 안에 9등급에서 4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실력 향상을 예고하며 '수포자'들을 위한 구원의 '꿀팁'들을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5명의 출연자들은 여러 이유로 ‘수포자’(수학 포기자)가 되었지만, 다시 한번 수학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한 상황으로 ‘나의 수학 사춘기’와 함께 수학 성장을 꿈꾼다."라고 했다.

한편, 박지윤, 이천수, 민혁, 데이지, 선우, 그리고 차길영 강사가 함께 하는 전국의 '수포자' 구원 에듀 예능 tvN '나의 수학사춘기'는 26일(화) 저녁 7시 첫 방송된다. tv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인 ‘나의 수학 사춘기’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나의 영어 사춘기’의 수학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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