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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 국의 대표적인 문화 컨텐츠를 퍼포먼스로 승화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공연으로 선보이는 '띠에라'는 '2018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사업 국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으며, 김천 국제 가족 연극제, 삼성전자 양재 R&D센터, 한화앤드리조트 등 다양한 국가 기관, 기업체에서 활발한 초청 및 경연 공연을 통해 그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띠에라'는 '지구'라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다. '지구 위에 모든 쇼' 라는 공연의 부제처럼 여러 나라의 문화적 특징을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대사가 없는 넌버벌(비언어극)로 제작된 공연이기 때문에 외국인을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아프리카', '프랑스', '아이슬란드', '대한민국' 등 여러 나라를 '드로잉 퍼포먼스', '일루젼 매직쇼', '레이저 퍼포먼스', '쉐도우 퍼포먼스', '사자탈춤 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게 선보여 '공연계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극단 에스와이의 관계자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가 모두 재밌게 볼 수 있는 '가족공연' 이기 때문에 하이원 리조트를 찾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며 "아이들에게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시켜주는 목적, 연인이 함께 관람하는 데이트 등 다양한 관람객들의 관람 목적을 충족시키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넌버벌 퍼포먼스 '띠에라' 공연은 9월 31일 하이원리조트 카사시네마 상설 공연을 마친 후 한 달의 휴식 기간을 가진 후 인천 한중문화관에서 오픈런 상설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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