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이호석 만안청소년수련관 관장, 최종현 영화제 집행위원장, 전선영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영화제 자원활동가들의 발대식을 격려하고 영화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AlYouth 2018을 이끌어 갈 총 31명의 자원활동가는 기획팀, 프로그램팀, 초청팀, 기술팀 홍보팀으로 나뉘어 영화제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청소년심사위원단은 안양시 관내 중·고등학생 26명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영화제 평가 및 홍보활동을 하게된다.
특히 청소년심사위원단은 영화제에 출품된 국내 및 국제 작품을 감상한 후 작품을 평가하고 그 결과는 영화제 경쟁부문 본선심사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총 4일간 평촌 중앙공원, 롯데시네마 평촌점,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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