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 최대 접전지역인 서울에서 친노 후보들이 친이 후보에게 잇달아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친노세력이 현재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으로 갈라선 상태여서 어느 정도 파괴력을 갖게 될지는 미지수다.
통합진보당 예비후로 서울 도봉갑에 출사표를 던진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 ...
[시민일보]민주통합당 정세균 의원이 오는 12월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와 관련, “당연히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30일 오전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총선 이후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들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총선승리에 매진할 생각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것도 염두에 ...
[시민일보]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이 ‘경제민주화’ 정책과 관련,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재벌세’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재벌세와 같은 새로운 세금을 신설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정책위의장은 30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민주당내 경제민주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유 ...
[시민일보]민주통합당 임종석 사무총장이 오는 4월 총선과 관련, “승부처는 단연 부산과 경남”이라고 주장했다.
임 사무총장은 30일 오전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이 지역은)그 어느 때보다 이 정부에 대한 민심위반 현상이 뚜렷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부산, 경남에서 불어올 이른바 동남풍이 한 ...
[시민일보]차기 정권의 거국내각 구성을 제안한 이회창 자유선진당 전 대표는 30일 “앞으로의 5년은 시대정신이 사회통합”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통합이라고 해서 좌우를 뭉뚱그려서 하나로 한다는 이런 뜻이 아니고, 상호 간의 갈등의 골을 조금 완화하는 것 ...
[시민일보]민주당 박주선 의원(국회 남북관계발전위원장)이 다음달 10일 하루 일정으로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국회 위원회 차원으로서는 첫 방북이다.
30일 박주선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성공단 방문에는 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박주선 위원장, 이사철, 박선숙, 이정현)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 ...
[시민일보]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이 일제히 ‘재벌 개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김정호 자유기업원장이 “경제조차도 정치 논리에 맡기겠다는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인 자유기업원의 김 원장은 30일 오전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재벌 중 ...
[시민일보]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두관 경남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명박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평가불가”판정을 내렸다.
이들 전국 4개 시도의 단체장들은 지난 29일 사상 처음 트위터로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통해 “이명박 정부는 균형발전 철학과 정책이 없으므로 점수도 없다”며 이 같은 결 ...
민주당, 지도부 등 ‘석패율제’ 선호
[시민일보] 4.11 총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간 야권 연대가 쉽지 않아 보인다.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는 지난 27일 정당 지지율에 따라 권역별로 공천 지분을 나누자는 통합진보당의 주장을 일축하고 나섰다.
그는 이날 “민주통합당을 중심으로 한 연대, 단일화 이 ...
[시민일보]4.11 총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의 여성 15% 할당제가 지역에서 갈등을 빚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두관 경남지사의 친 동생이자 민주당 통합직전 사무총장을 맡았단 김두수 전 총장은 29일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늦은 사실을 지인들에게 전하면서 “후보 등록을 1달 정도 미루고 있었던 이유는 중앙당의 여 ...
[시민일보]민주통합당이 사회양극화와 경제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3대 핵심과제로 ‘경제민주화’, ‘보편적복지’, ‘1% 슈퍼부자증세’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키로 했다.
지난 27일 경제민주화 실현을 당 정강정책에 담기로 결정한 한나라당에 이어 민주통합당 역시 이같은 정책을 발표하면서 여야가 모두 총선 전략으로 ‘경제민주화’ ...
민주당, 지도부 등 ‘석패율제’ 선호
[시민일보]4.11 총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간 야권 연대가 쉽지 않아 보인다.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는 지난 27일 정당 지지율에 따라 권역별로 공천 지분을 나누자는 통합진보당의 주장을 일축하고 나섰다.
그는 이날 “민주통합당을 중심으로 한 연대, 단일화 이런 ...
[시민일보]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을 통해 감동인물 인물 찾기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28일 밤 자신의 미니홈피에 글을 올려 "쇄신이 되고 시스템이 훌륭해도 그 안에서 움직이는 사람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똑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며 "하지만 삶의 현장에 있는 다양한 ...
[시민일보] 한나라당 권영세 사무총장이 당명 개정 문제에 대한 민주통합당의 비판에 대해 “그 당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권 사무총장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주통합당의 ‘한나라당의 당명 개정 문제는 비리 덮기용’이라는 비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 ...
[시민일보] 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이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전체가 국민사기극”이라고 싸잡아 비난하고 나섰다.
천호선 대변인은 27일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최근 발생한 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 “자원외교의 대상도 아닌 다이아몬드 광산에 왜 그리 몰 ...
[시민일보] 한나라당 이준석 비대위원이 박근혜 비대위원장에 대해 “20대의 입장에서 가끔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 비대위원은 27일 오전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위원장님이 항상 진지함을 유지하시면서 신뢰를 확고히 하시려는 부분에 있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진지함속 ...
[시민일보]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최근 국회 의원회관 주변에 돌고 있다는 공천 부적격자의 명단이 담긴 공천 살생부에 대해 “누가 공작하는 것이라 신경 안 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7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영광스럽게도 공천살생부에 올라가 있다”며 “그런 건 옛날부터 돌던 거 ...
[시민일보]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이 당 비대위의 당명 개정 결정에 대해 “민간 사업자가 사업자 등록, 명의 바꿔서 법망 피해가는 것과 뭐가 다른가”라고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조 의원은 27일 오전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선거가 있게 되면 크고 작은 정당들이 명멸하고, 선거를 위해 합치고 ...
[시민일보] 민주통합당 천정배 의원이 당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석패율제’ 도입 문제와 관련, “바람직한 제도가 아니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도입할 필요는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 의원은 27일 오전 BBS 라디오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경우 대구나 경북지역에서는 국회의원 당선이 사실상 불가능한데 거기 ...
[시민일보] 박세일 전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민생각’ 창당준비위원회는 26일 창당까지 이끌어갈 1차 주요 인사를 선정, 발표했다.
국민생각측은 이날 “각 기구는 넓게 열린 조직으로 구성하였으며, 한국정당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가치집단으로 마음을 낮추고(下心) 국민의 의견을 정성껏 들어(善聽) 일을 개선해 나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