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당권-대권 통합 여부와 당대표 및 일반 최고위원의 분리 선출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오는 25일 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 합동연찬회 이후 공개하기로 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23일 “이 같은 결정은 여론조사 결과가 비대위원 개개인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
[시민일보]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신임 지도부와 가진 첫 회동에서 '야당을 따라하지 말라‘며 당내 소장파에 직접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것에 대해 정태근 의원이 “지난 3년간 한나라당 정강이 어떻게 돼 있는가를 다시 한 번 보셔야 할 것”이라고 맞대응했다.
‘새로운 한나라’ 소속인 정태근 의원은 23일 오전 MBC라디오 ...
[시민일보]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의 ‘무상ㆍ반값 등록금’ 추진 방침에 대해 같은 당 심재철 의원이 “정책 1호가 ‘표(票)퓰리즘’인가”라며 꼬집어 비판했다.
심 의원은 2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황 원내대표는 ‘무상대학교육’을 생각하는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고 하는데 고등학교에 대한 무상교육 ...
[시민일보] 김희철 의원(서울 관악을)은 23일 권도엽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민의 세금으로 쌓은 공직경력을 이용해 거액의 보수를 받고 로비스트로 활동한 자가 다시 공직으로, 그것도 최고위 정책결정자인 장관으로 돌아와서는 안된다”고 강력 비난했다.
이날 김 의원에 따르면, 권도엽 국토부 장관 후보자의 김앤장 ...
[시민일보]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당권-대권 통합 여부와 당대표 및 일반 최고위원의 분리 선출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오는 25일 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 합동연찬회 이후 공개하기로 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23일 “이 같은 결정은 여론조사 결과가 비대위원 개개인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 ...
[시민일보] 홍영표의원은 23일 “유영숙 환경부 장관 후보는 임대소득을 누락했다가 장관 후보가 된 후에 사후 신고를 했다. 그나마 신고금액도 45% 축소 신고 한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유 장관 후보자가 공동소유하고 있는 상가에서 임대수입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세청에 정상적으로 ...
[시민일보] 한나라당 7.4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경원 남경필 의원 등과 함께 유력한 소장파 당권주자로 거론되던 정두언 의원이 지난 22일 ‘전대 불출마’를 선언한 반면, 남경필 의원은 오히려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고 조직 정비에 들어간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두언 의원의 불출마 선언 배경에 남경필 의원과 ...
[시민일보] 경북 칠곡 미군기지에 고엽제가 든 드럼통 500여개가 매몰됐다는 미군의 증언 이후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이장인 문병무씨는 23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저희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인데, 지하수를 뽑아 올려서 ...
노영민 “애물단지로 전락...이명박-오세훈 책임”임계호 “서울 도심-외곽 상관없이 정상 추진중”
[시민일보] 뉴타운 문제를 둘러싸고 민주당과 서울시가 23일 공방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뉴타운 정책을 ‘누더기 타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공격하면서 날을 세운 반면, 서울시는 “서울시는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
[시민일보] 4.27 재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던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오는 7월4일 당 지도부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정 의원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 지도부의 한사람으로 불출마하는 것이 책임정치의 구현에 부합하 ...
[시민일보] 한나라당이 `당권ㆍ대권 분리규정 개정' 문제를 놓고 일대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현행 당권ㆍ대권분리 규정은 제왕적 총재의 폐해를 막기 위한 지난 2005년 박 전 대표의 대표 재직시절 도입한 것으로, 대선 후보 경선 출마자는 대통령 선거일로부터 1년 6개월 전에는 당 대표 등 선출직 당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
[시민일보] 주한미군이 지난 1978년 경북 왜관의 캠프 캐럴내에 고엽제로 쓰이는 독성물질을 묻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이춘석 대변인은 20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고엽제는 각종 암과 신경계 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물질인데 이런 맹 ...
[시민일보] 민주당 백원우 의원이 내년 실시되는 대선과 총선에서의 '문재인 역할론'에 대해 "역할을 거부하시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백원우 의원은 20일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영남 지역에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의 분위기가 강하게 흐르고 있고, (문 이사장
[시민일보] 정몽준-박근혜 두 전직 한나라당 대표가 당권과 대권이 분리된 현행 당헌개정을 둘러싸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정몽준 전 대표는 20일 이례적으로 개인 논평까지 내면서 박 전 대표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표가 전날 당권ㆍ대권 분리규정의 개정에 반대 입장을 밝힌 것과 ...
[시민일보] 한나라당이 `당권ㆍ대권 분리규정 개정' 문제를 놓고 일대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특히 오는 30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당권ㆍ대권 분리를 완화하는 당헌 개정안이 표결에 부쳐질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당헌 개정파와 반대파의 힘겨루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일단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당헌 개 ...
[시민일보]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경제분야 공직자들의 로펌행에 대해 "공정사회의 기틀 무너뜨리는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박 의원은 20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공직자가 로펌으로 가게 되면 후배 공직자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MB정부 들어와서는 로펌에
[시민일보] 박희태 국회의장이 G20 서울 국회의장회의가 열리는 19일 “안전한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백짓장을 맞드는 심정으로 지혜를 모으자”고 역설했다.
박 의장은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실시한 개회사를 통해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4000여년 전에 건국된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의 협력과 공조를 강화하고 ...
[시민일보] 한나라당 현기환 의원이 당헌ㆍ당규 개정을 통한 박근혜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론에 대해 “적절한 방법이 아니고, 박 전 대표께서도 원치 않을 것”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당내 쇄신파 모임 ‘새로운 한나라’ 소속이면서 친박계로 분류되는 현 의원은 19일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
[시민일보] 19일 민주당사에 열린 제105차 고위정책회의는 마치 뉴타운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지사가 선심정책으로 시작한 뉴타운 정책이 `누더기타운'이 되면서 지역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하는 대국민 사기극으로 변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특히 그는 "원인
[시민일보]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등 야4당 의원 81명이 지난 18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발의 했다.
이에 대해 정동영 최고위원측은 19일 “이는 지난 4월 29일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과 양대 노총이 그동안 진행해왔던 노동대책회의의 합의를 바탕으로 △노동자성 및 사용자성 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