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Search: 30,976건
행복을 두배로 만드는 법
시민일보 2005.09.05
마음 한구석 항상 꺼림직 하게 갖고 있던 마음의 빚을 홀가분하게 털어버린 하루였습니다. 중증 뇌성마비 장애우들과의 시간은 바쁘다는 말에 찌들어 있던 저의 일상에 꼭 필요했던 ‘여백’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예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적은 더러 있었습니다만, 오늘은 신앙인으로서의 믿음을 온몸으로 실천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더 ...
서울시민 안전 ‘나몰라’
시민일보 2005.09.05
{ILINK:1} 현재 서울시 지하철역 298곳에서 14만2598톤의 지하수가 발생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양평역 8251톤, 고려대역 5904톤, 장한평역 4983톤, 노원역 4939톤, 마포역 4824톤, 천호역 3988톤, 영등포시장역 3946톤 등 매일 엄청난 양의 지하수가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시가 오는 ...
대연정으로 개헌, 목표는 장기집권!
시민일보 2005.09.05
{ILINK:1} 노무현 대통령의 연정제안은 개헌을 겨냥하고 있다. 헌법 제130조에서는 개헌을 위해 국회의원 2/3 이상의 찬성을 얻고, 다시 국민 1/2이상이 투표하여, 투표자의 1/2 이상이 찬성하여야, 개헌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나라당과 대연정을 계속 제안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개헌을 ...
무용지물 인라인 트랙 보완하라
시민일보 2005.09.05
경기도 광주시에 사는 시민입니다. 얼마 전 곤지암 도자기 엑스포장에 인라인스케이트 트랙이 설치돼 편안하게 인라인을 탈 수 있다는 생각에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트랙을 보면 탈 수가 없네요. 왜냐하면 트랙 바닥이 인라인을 탈 만한 적합한 재질이 아니라 자전거나 조깅을 할 만한 재질로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할 ...
육교에 안전 보호막 설치해 달라
시민일보 2005.09.05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시민입니다. 평소에 구일역에서 구로1동을 이어주는 서부간선 도로 위 육교를 많이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곳의 육교 난간 간격이 너무 넓어 보입니다. 자칫 아이들이 미끄러져 넘어지기라도 하면 서부간선도로로 떨어지는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을 정도의 폭이더군요. 혹여나 겨울철에 눈이라도 많이 ...
이미 시작된 대격변
시민일보 2005.09.04
멀리 보면 옳은 길입니다. 선거구제 개편과 연정을 위해 자신의 임기를 단축할 수도 있다는 대통령의 제안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방법이 적절치 못하다, 실효성이 있을지 회의적이다, 위헌이다, 경제부터 챙겨야 한다 등등 다양한 반대 논리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른바 ‘정체성의 문제’가 특히 민주개혁세력을 고민하고 주저 ...
복개천 도로 음식 장사 짜증
시민일보 2005.09.04
전 강서구 화곡1동 복개천에 옆에 2여년 정도 살고 있습니다. 근처에 보면 복개천 옆에 음식점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 식당들은 아무 거리낌 없이 도로에 식탁을 펼치고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 식당 간판이야 자리를 얼마 차지하지 않지만 식탁까지 펼쳐 놓고 장사를 합니다. 아침에 식당이 청소 ...
시민의 쾌적한 생활주거권 보장해야
시민일보 2005.09.04
구리시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매일 저녁 아이들과 함께 장자못 공원을 돌며 산책도 하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언제부터인가 거리의 노점상들이 하나 둘 불어나더니 지금은 아예 인도를 양쪽으로 점거하고 노점상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해 못할 일은 ‘거리질서확립’ 단속차량이 경광등을 켜고 버젓이 있다가도 밤9시30분부 ...
연정제안 고민해 보자
시민일보 2005.09.04
{ILINK:1} ‘연정’문제로 정치권이 소란스럽다. 대통령이 처음 연정 이야기를 꺼냈을 때 필자는 ‘오죽하면 그런 생각을 할까’ 하고 대단치 않게 생각하였다. 그리고 대통령이 되지도 않을 일을 자꾸 무리하게 제안을 하는 것 같아 짜증이 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30일 청와대에서 가진 여당의원들과의 만찬장에서 필자는 ...
신문유통원의 존재 이유
시민일보 2005.09.04
{ILINK:1} 문화관광부는 지난달 31일 프레스센터 19층 회의실에서 신문유통원설립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하려했으나 결국 무산됐다. ] 전국언론노조의 거센 항의 때문이었다. 만일 노조의 이 같은 항의가 없었다면, 신문유통원회의는 첫날부터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갔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노조의 이번 항의는 매우 적절한 ...
안성시 혁신연구과제 행정주민참여 방안 ‘대상’ 선정
시민일보 2005.09.04
경기도 안성시(시장 이동희)는 최근 개최된 ‘시정혁신연구과제 발표 대회’에서 총무과의 ‘지방행정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시정혁신연구과제 발표대회에는 이동희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실·과·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연구단에서 제출한 총 20개 과제 중 ...
부천남부경찰서, 유공직원 표창
시민일보 2005.09.04
경기도 부천남부경찰서(서장 심상인)는 최근 서장실에서 범인검거 유공직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송내지구대 김기만 경사는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일대에서 5회에 걸쳐 특수절도 사건에 대해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주변을 배회하는 피의자를 검문 검색해 피의자 2명을 검거한 ...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교육 실시
시민일보 2005.09.04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얼마나 불편한지를 이해하고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조성하고자 장애전문가를 초빙 구청 전 직원 및 건축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
의정부, 전자계약시스템 ‘최우수’
시민일보 2005.09.04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문원)는 혁신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문원 시장과 간부공무원, 관련교수 등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전자계약시스템(G2B) 도입·정착,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물가관리 체계의 혁신 등 8건의 사 ...
선·후배 결연… 업무능력 높여
시민일보 2005.09.04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이달부터 신규 직원의 신속한 조직 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공직 선배와 1:1로 결연해 업무를 지도하는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4일 구에 따르면 멘토링은 멘토(선배)와 멘티(후배)가 합의한 목표 하에 상호인격을 존중하면서 일정기간 동안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습득 ...
지방에 법학전문대학원을
시민일보 2005.09.01
최근 사법개혁추진위원회가 사법제도 전반에 관하여 개혁안을 마련했으며 그 중 법조인 양성제도와 관련하여 기존의 사법시험을 폐지하고 법학전문대학원제도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교육인적자원부가 법률안을 준비중이고 곧 정부입법으로 발의될 예정이다. 그러나 사법시험을 폐지하고 법학전문대학원제도를 도입하는 것에 대 ...
코끼리 이상수를 위한 변명
시민일보 2005.09.01
{ILINK:1} 코끼리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열린우리당 이상수 전 의원이 고심 끝에 결국 출사표를 던졌다. 10월 재·보궐 선거에 나서기 위해 31일 부천 원미갑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것이다. 불법 대선 자금 수사로 구속되면서 정치권을 떠난 지 1년6개월 만에 정치 일선에 복귀하는 셈이다. 그런데 이에 ...
실질적인 평화구현 실천해야
시민일보 2005.09.01
{ILINK:1} 대만방문일정을 끝내고 돌아오니 국내정치상황은 다시 한번 ‘대통령의 연정’이니 ‘임기전에 퇴임을 할 수 있다’ 등을 놓고 여야(與野)의 정쟁이 도를 더해가면서 나라의 안보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도 망각하는 듯한 분위기이다. 지금 우리사회는 동북아시아에서 한반도와 대만해협이 다소 위험스런 안보지형에 편입 ...
하천정비공사로 주민 통행길 큰 불편
시민일보 2005.09.01
경기도 성남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분당 야탑동을 지나는 여수천길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7월 말경부터 여수천 자연생태 하천정비 공사를 실시하면서 통행길을 모두 막고 공사를 하는 바람에 차도를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차량에서 나오는 매연과 많은 신호등 등으로 인해 위험과 불편함이 이루 말 ...
학교앞 상수도 공사 등하굣길 위험
시민일보 2005.09.01
서울시 노원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요즘 대진고 정문 앞에서 상수도 관련 공사를 하더군요. 꼭 필요한 공사기에 시행하는 것이겠으나 아이들의 개학과 시기가 맞물려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너무 위험합니다. 좁은 길에서 인도는 공사차량이 막고 있고 차도로는 차들이 빠져 나가기 바쁘고 도대체 아이들은 어디로 다니라는 말입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