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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관용차량‘직원 직접운전제’ 시행
시민일보 2005.03.01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학재)는 업무 출장시 신속한 업무처리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관용차량 ‘직원 직접 운전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현재 각 관용차량의 전담 운전원이 부족한 실정이고, 지속적인 시책업무 추진이 아닌 일상 단순·복합적인 업무추진으로 신규차량을 구입하려는 경향이 있어 차량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업 ...
학원·교회버스 차로 1차선 점령
시민일보 2005.02.27
노원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중계동과 상계동 일대 도로에 불법주차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각종 보습학원들의 원생 수송 버스가 도로 1차선을 거의 점유하다시피하고 일요일이면 수많은 교회 신도들의 승용차와 신도 수송용 대형 버스가 그 자리를 차지해 그로 인해 시내버스 승객들이 2차로에서 하차해야 하는 경우도 빈번 ...
흐릿한 도로중앙선 표시 도색 절실
시민일보 2005.02.27
군포시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금정역에서 산본 이마트로 가는 길의 중앙선과 안전지대 표시가 명확하지 않아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지역 여건상 많은 차량이 차선 위를 지나면서 도색이 벗겨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전지대 표시선이 흐릿한 것도 문제가 되겠지만 특히 중앙선의 경우는 편도 3~4차선의 도로 규모를 고려할 때 ...
‘사실’과 ‘진실’사이
시민일보 2005.02.27
{ILINK:1} 언론의 진실보도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감케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명박 서울시장이 지난 24일 충남 공주·연기지역에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키로 한 여야 합의에 대해 “군대라도 동원해서 막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물론 이 ...
참여정부 출범 3년차를 맞으며
시민일보 2005.02.27
{ILINK:1} 근자에 들어 마치 개혁과 실용간에 노선투쟁이 벌어진 것처럼 말할 때마다 이게 아닌데 싶어서 몇 자 쓰려 합니다. 제가 예를 한 번 들겠습니다. 저는 경상도 출신입니다. 제 아내도 경상도 출신입니다. 같은 경상도라도 저는 뭔가를 바꾸는걸 쉽게 생각하고 또 좋아하는 반면 저희 집사람은 바꾸는걸 되게 어렵게 ...
보건소, 편견을 버리면 달리보인다
시민일보 2005.02.27
지역보건법에 의하면 보건소란 ‘전염병 예방, 의료기관 지도감독, 건강진단, 진료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관’이라고 규정되어 있다. 그러기에 보건소라는 의료기관의 최종 목표는 ‘건강증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면 건강이란 무엇인가? 누구나 알 듯 하지만 표현하기 어렵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
주민만족 친절행정 서비스 ‘앞장’
시민일보 2005.02.27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한 동에서 주민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27일 구에 따르면 관내 보광동(동장 김재룡)은 동 기능 전환 이후 동 행정 능률 향상은 물론 민원인을 위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태스크포스(t ask force), 친절 팩스 ...
구리市 장애인종합복지단지 오는 2007년까지 조성
시민일보 2005.02.27
경기도 구리시(이무성)는 최근 관내 식당에서 장애인단체 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욕구와 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자리에는 지체장애인협회 표창대 회장과 시각장애인협회 송연자 회장 등 장애인단체 임원 40명 ...
‘양천가족 교양아카데미’ 큰호응
시민일보 2005.02.27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최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직원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양천가족 교양아카데미’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양아카데미에서는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교통행정과 강성수(행정6급) 팀장이 ‘해외선진행정 체험사례’, 감사담당관 윤동묵(행정7급) 직원이 ‘행정혁신 사례’를 발표, ...
‘제2수도이전법’ 이것은 아니다
시민일보 2005.02.24
{ILINK:1}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행정수도이전 후속대책과 관련, 충남 연기·공주지역의 행정중심 복합도시로 옮길 정부 기관을 12부4처2청으로 합의하고 말았다. 하지만 여야의 이번 결정은 ‘담합에 의해 탄생한 제2의 수도이전법’으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필자는 수도이전을 반대하 ...
도둑은 책임이 없다는 말인가
시민일보 2005.02.24
{ILINK:1} 농협중앙회 성남 모란지점이 도둑의 훔친 신분증을 제시받고 5000만원을 환전해 줘 말썽이 되고 있다. 그것도 오후 2시30분 벌건 대낮에 말이다. 이해 할 수 없는 일이기는 하나 불거진 현실이고 보니 믿을 수밖에 없는 일이다. 이 같은 사실은 도둑을 맞은 지 4개월이 지나고서야 피해자 신씨가 본지 기 ...
구민건강 증진의 場 ‘체육센터’
시민일보 2005.02.24
현대인들은 사회가 산업화되고 과학화 되면서 일상생활에 있어서 많은 편리함을 추구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신체적인 활동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며, 사회, 환경 및 일 등에서 오는 각종 스트레스(stress)에 의한 정신적 피로감으로 체력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또한 경제적 성장에 따른 생활의 풍족함과 여유는 외식문화의 ...
“주민 섬기는 공직자 돼달라”
시민일보 2005.02.24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최근 신규 직원 30명에게 임용발령장을 교부한 뒤 최근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신규 직원들은 지난해 10월 서울시 공채시험을 거쳐 구의 새로운 공무원이 됐으며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지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에 따라 구는 새내기 ...
그때 그 사람들, 오늘 이 사람들
시민일보 2005.02.24
{ILINK:1} 명절이 오면, 산에 오르곤 했다. 지난해의 설엔 북한산을 횡단했다. 올 해는 도봉산이었다. 설날이었건만, 의외로 등산객들이 가득했다. 아슬아슬한 바위절벽을 횡단하면서, 사는 것이 갑자기 상쾌하고 동시에 아찔했다. 그리고 다음날. 직장 때문에 고향에 내려가지 못한 후배에게서 전화가 왔다. 연극을 보는 ...
봉제공장먼지 주택가로 침투
시민일보 2005.02.24
용산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현재 서계동 지역 일대에는 많은 봉제공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장들이 공장 먼지를 정화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배출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먼지가 집안으로 계속 날아들어 아무리 닦아내도 쌓이는 먼지를 어쩔 수가 없는 상황으로 특히 아이들은 기관지에 문제가 ...
공직자 부정부패 근절 ‘온힘’
시민일보 2005.02.24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24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를 ‘부정부패 척결의 해’로 정하고, 반부패 직원 정신교육, 클린 공무원 수첩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부패근절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 건전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5일 오전 ...
대형주차장 소음·매연 대책세워야
시민일보 2005.02.24
강북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지금 미아9동에서는 대형 주차장 건립을 위해 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주차장이 완공되면 부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차량 진·출입 소음과 매연 등에 의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돼 부근 주민들의 다수가 이 주차장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무재해 청소행정 펼친다
시민일보 2005.02.24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24일 오후 ‘2005 환경미화원 무재해 교육 및 근무기강 확립 다짐대회’를 구청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번 다짐대회는 청소행정의 최고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환경미화원의 근무기강 확립과 함께 사기진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 소속 환경미화원 157명이 참석한 ...
마포소방서, 공직기강확립 특별정신교육
시민일보 2005.02.24
마포소방서(서장 박노태)가 최근 소방서 4층 강당에서 내근 전 직원 및 소방파출소(구조대)당번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신뢰회복을 위한 외래강사 초빙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소방공무원의 헌신적 친절봉사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소방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소방공무원 육성을 ...
지역문화발전의 첨병 ‘동작문화원’
시민일보 2005.02.23
동작구는 국립현충원과 사육신묘로 대변되는 ‘호국 충절의 고장’이며, 양녕대군이 산에 올라가 나라와 상감을 걱정했다고 해서 불리어진 국사봉, 정조 임금이 현륭원 참배 길에 잠시 쉬어 갔다는 용양봉 저정 등 귀중한 문화유산인 역사의 현장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그러나 문화기반은 매우 열악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