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26일 각각 정당대표 연설에서 창과 방패로 만났다.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서민과 중산층이 희망을 갖는 나라, 모든 국민이 더불어 잘 사는 나라, 모든 국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활짝 열겠다"며 "서민과 중산층을 아우르는 ...
[시민일보] 한나라당 공천제도개혁특별위원회는 19대 총선부터 국민경선제를 도입키로 했다.공천제도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 저녁 회의를 갖고 2012년 총선부터 국회의원 후보도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 방식에 준해 대의원 20%, 일반당원 30%, 일반국민 30%, 여론조사 20%의 비율로 국민경선을 실시키로 했다.지역의 ...
[시민일보] 기업형 슈퍼마켓(SSM) 관련 법안이 여야간 합의 파기로 처리가 안 된 것과 관련, 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의장이 “한나라당이 민주당과의 약속합의를 파기했다”고 비판했다.
전 정책위의장은 26일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당초에 이것이 9월에 처리를 하기로 돼 있었으나 10월 초 ...
[시민일보] 백혈병 등과 같이 단순하게 질병명칭만으로 되어 있는 공무원 채용신체검사의 일부 불합격 판정기준이 '업무수행 가능성 여부'를 중심으로 판정하도록 개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 채용신체검사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공무원 채용신체검사 규정'은
[시민일보] 다음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소속 서울 지역구 출신 의원들의 금배지가 불안할 정도로 형편없는 점수를 받았다.반면 민주당 소속 구청장들은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다.지난 21일 헤럴드공공정책연구원과 데일리리서치가 19세 이상 서울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범위는 95%, 오차한계는 ±3.1)는 ...
[시민일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2지방선거 당선자가 140명으로 늘었다.
25일 대검찰청 공안부(검사장 신종대)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재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제5회 지방선거 당선자는 총 411명으로, 이 가운데 140명이 기소됐다.
이중 26명에게는 당선무효형이 선고됐으며, 1명은 형이 확정 ...
민주당 "국민 대다수 반대 4대강 강행의자 밝혀 실망 4대강 예산 복지ㆍ일자리 예산으로 돌려줘야"민노당 "MB 이번 시정연설, 4대강사업 불포기 선언문 친서민ㆍ일자리 바란다면 4대강부터 포기하라"[시민일보]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생명 살리기’”라며 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강하게 밝혔으나
[시민일보] 박희태 국회의장이 “불멸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곳을 찾아 참배하고 기도하는 것은 우리 후손의 의무”라며 선열들의 순국과정에 관심을 가질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박 의장은 25일 대통령 시정연설 대독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김황식 국무총리와의 티타임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한종태 국회 대변인은 전했다.
박 의장은 ...
[시민일보] 한나라당 주류세력인 친이계 나경원, 정두언 최고위원이 25일 공천개혁문제를 들고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이들 두 최고위원은 이날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권과 관련, 계파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국민과 당원들에게 공천권을 돌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나경원 최고위원은 “오늘 오후 3시에 공 ...
[시민일보] 한나라당 고흥길 정책위의장이 야당의 상시국감 주장에 대해 “쉽지 않은 문제”라며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고 정책위의장은 25일 오전 CBS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국감을 1년 내내 한다고 하면 행정부가 어떻게 일을 하겠는가”라며 “야당과 여당 의원들도 상시국감을 주장하고 있지만 말이 쉽지 어 ...
[시민일보] 권오을 국회사무총장은 25일 최근 정치권의 핫 이슈로 떠오른 개헌 문제에 대해 “왜 개헌문제가 나오면 권력 구조문제만 언급이 되는지, 4년 중임제다, 5년 단임제다, 내각 책임제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그렇게 관심이 없을 것”이라며 “당분간은 국민의 관심도 제고하는 방향으로 개헌문제를 추진해나가는 ...
[시민일보] 민주당은 최근 검찰의 잇따른 기업수사가 ‘사실상 전 정권을 노린 기획사정’이라며 강한 의구심을 보였다.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태광그룹에 이어 C&그룹에 대한 수사가 진행된다.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사정이 확산되고 있다. 대기업의 부정비리는 철저히 규명되고 엄정히 처리돼야 한다”면서도 ...
[시민일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교사들의 정치 참여 문제에 대해 “엄격하게 금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장관은 25일 오전 CBS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국교총이 대선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등 교사들의 정치표현의 자유를 내놓은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교육에서 ...
[시민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4일 2010년 국회 국정감사 최고 상임위로 기획재정위원회를 선정했다.경실련은 이날 발표한 '2010년 국회 국정감사 평가 결과'에서 "기재위는 정책 토론장 또는 세미나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로 정책국감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기재위는 여야간 정쟁적 대립으로 파행도
공고도 안한 국토부 계획안, 특정업체성 동일제안공정위, 의혹 핵심인 부산국토관리청 조사도 안해입찰 심사채점표 일부, 1곳 빼고 나머지 대동소이[시민일보] 4대강 사업과 관련, 공고도 하지 않은 국토해양부의 계획변경안을 특정 업체가 동일하게 제안하는 ‘귀신같은’ 안목(?)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낙동강 구간 턴키입찰 비리 ...
[시민일보] 지난 주 막을 내린 국정감사는 재탕 삼탕의 맥빠진 국정감사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그 가운데서도 국토해양위 김희철(사진.민주당.관악을) 의원은 그동안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실 경영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국감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서울 관악구청장 출신의 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LH가 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