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보도와 관련 하 대표는 ‘서운하다’고 말했다. 무엇이 서운한 것인가.
신문 1면에 “이명박 - 공직협 밀월 의혹”의 제호로 대서특필된 것을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그동안 다른 어떤 신문사보다 서울시청공직협의 활동을 곁에서 잘 지켜 보아왔던 시민일보가 어떻게 이런 기사내용을 내보낸 것인지 도저히 납득 ...
이해찬 국무총리는 지난달 31일 삼청동 공관에서 10여개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노조 입법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했다.
정부는 간담회에서 올 가을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인 공무원노조법 제정안의 내용에 대해 광범위한 토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무원노조의 조직, 노조의 결성 범위, 교섭방식 등 ...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의 여성합격자 비율이 절반에 육박하는 등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지난 5월16일 실시된 제46회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에 국가고시 사상 가장 많은 16만1613명이 신청(경쟁률 76대1)해 행정직군 1558명, 공안직군 510명, 기술직군 423명 등 총 2491명이 ...
교직원 노조의 계속된 단체교섭 요구에도 불구하고 사립학교 측이 교섭단 구성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단체교섭에 응하지 않았다면 부당 노동행위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백춘기 부장판사)는 28일 사립학교 법인 19곳이 ""단체교섭에 불응한 것을 부당 노동행위로 본 것은 위법""이라며
정보통신부와 산하기관 공직자 33명이 업무와 관련된 회사의 미공개 주식을 부당하게 취득했다가 감사원으로부터 무더기로 문책을 통보받았다.
감사원은 지난해 12월 국회의 감사청구에 따라 실시한 `정보화촉진기금 사업 집행실태' 감사에서 ▲정통부 직원 7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8명 ▲정보통신연구진흥원 3명 ▲한국디자인진흥원 ...
{ILINK:1} 강금실 전 법무장관은 29일 오전 11시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말이 좋아 퇴임식이지 한마디로 그녀는 잘린 것이다.
그런데도 그녀는 억울해 하기보다는 “너무 즐거워서 죄송하다”며 연신 ‘싱글벙글’이다. 현실정치라는 진흙탕 속에서 벗어나는 것이 얼마나 홀가분했으면 이렇게 말했을까 싶을 정 ...
{ILINK:1} 구명을 위해 받은 수혈 때문에 어느 날 에이즈 환자가 되는 경우를 당한다면 어떨까?
개인적으로 수혈 경험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끔찍한 횡액 앞에서 얼마나 놀랍고 황당한 기분일지에 대해서는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우리사회에서 그 같은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단지 담당자의 사소 ...
강북구 수유3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수유리 속칭 먹자골목은 젊은이 넘치는 우리지역의 명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유동인구가 많은 이 이면도로에 과속방지턱이 전혀 설치되지 않아 보행자들이 과속으로 달리는 차량에의해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명실상부한 먹자골목에 보도 블럭 또는 과속방지 ...
구로3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구로3동 청소년 독서실의 에어컨 가동문제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등에서 땀이 흐를 정도로 더운 요즘 같은 무더위에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아 이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공부뿐만 아니라 무더위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틀어주는 관내 ...
지금 ‘화씨 9/11’(Fahrenheit 9/11)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이라크 전쟁을 통렬히 비난하는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기록영화로는 사상 최초로 흥행기록 전미 박스오피스 1억달러 돌파(1억670만 달러, 7월25일까지의 집계 결과, 자료조사 AC닐슨)라는 ...
성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옥수역 아래 강변 자전거 전용도로는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더욱이 많은 구민들이 저녁시간에 나와 운동을 하는 곳입니다.
절대적인 운동공간이 부족한 성동구민 입장에서는 굉장히 소중한 공간입니다.
그런데 진입로를 비롯 전용도로 곳곳에도 진입금지 표지판이 붙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
은평구 수색동에 사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수색기차역 쪽에서 수색전철역으로 오는 길에 버스전용도로가 생기면서 U턴에 없어지고 증산동 쪽으로 좌회전 및 비보호 좌회전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증산동 쪽은 신호를 기다리는 차와 진입하는 차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 되고 사고의 위험성도 더 커졌습니다.
또 수색동 ...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최근 세외수입을 부과·징수하고 있는 업무담당자 10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세외수입 부과·징수업무는 구청 전 부서에서 많은 담당자가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나 업무의 연속성이 없어 세입금을 부과하고 징수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구는 세외수입 업무능력 배양과 체계 ...
경기도 부천시의 한 공무원이 아파트형 공장 운영과 활성화 방안 등을 심층 분석한 석사학위 논문을 내 관심을 끌고 있다.
부천시 기획예산과 이장섭(44·7급)씨는 최근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전공)졸업을 앞두고 '아파트형 공장의 운영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학위논문으로 제출했다.
행정대학원은 이씨의 논 ...
지난 27일 농촌진흥청 문헌팔 차장을 비롯한 본청 간부 직원과 소속 기관장 등 179명이 신임 손정수 청장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새로 부임한 기관의 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몇몇 간부가 사표를 제출한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전체 2000여명 직원의 10%에 달하는 간부직원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은 공직사회에서 찾 ...
인천지방법원 행정 2단독 김천수 판사는 28일 전 남동구 보건소장 박모(57)씨가 인천시 남동구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의약품 업체로부터 향응을 제공받고, 약국담당 부하직원까지 술자리에 참석케 해 뇌물공세에 시달리게 했다”며 “과거에도 동일한 유형의 비위행위 ...
녹색연합은 어제 “정부가 반환 예정인 용산기지에 대규모 난개발 계획을 추진 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녹색연합의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이라면 정말 큰일 아닌가.
하지만 아무래도 그들의 주장은 틀림이 없는 것 같다.
그들은 국무조정실이 지난 5월 발간한 `용산기지 반환부지 활용과 재원조달방안’ 보고서를 구체적인 증거 ...
`국가 정체성’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마침내 대통령의 헌법수호 의지 논란으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이런 양상을 지켜보노라면, 해묵은 ‘매카시즘’이 연상돼 여간 씁쓸한 것이 아니다.
실제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어제 “대통령이 헌법을 수호한다는 원칙은 당연한 것”이라며 “하지만 그 원칙을 많은 사람들이 의심 ...
송파구 풍납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토성주위가 산책로로 변신해 저녁이 되면 가족들과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희 가족 역시 저녁시간을 이용해 가족들과 산책을 나섭니다.
그런데 복지관 옆 작은 공원이 철조망에 가로막혀 산책로로 가기 위해서는 많이 돌아서 가고 있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지나면서 왜 공원과 연 ...
도봉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방학사거리 차로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늘 막히는 곳이지만 오후 4시 이후부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 곳의 교통체증으로 주변도로까지 영향을 끼쳐 동부간선도로에서 나오지 못하고 30분을 거의 서 있다시피 한 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만성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