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1년간 쿠데타 자행… ‘용산참사’ 진상 낱낱이 밝혀야”
김상희 “재벌공화국등 우리는 李정부 제5공화국에 살고 있다”
김춘진 “학교 다양화사업은 특권층만이 누릴 수 있는 선택권”
18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명박 정권을 향해 ‘쿠데타’라거나 ‘5공화국’등의 용어를 사용하면서 강도 높게 ...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현 경제 위기는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이 무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며 쓴소리를 던졌다.
원희룡(사진) 의원은 18일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 전화인터뷰를 통해 “우리 사회문화나 정치 제도 자체가 갈등을 성숙하게 관리하는 것이 부족하다”며 “집권여당으로서 무한 책임에 따른 반성이 ...
지난해 4월 모든 국민들의 염원을 담고 출범한 제18대 국회가 어느덧 1년을 앞두고 각 의원실마다 의정보고서를 쏟아내고 있다. 는 이들 중 타의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을 찾아 어려운 시기에 자신을 믿고 한 표를 기꺼이 던져준 국민들을 위하겠다는 일념으로 발 벗고 뛴 그들의 흔적을 지면에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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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절차와 대화보다는 폭력적이고 비민주적인 국회운영이 관행화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18일 손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국회의 통제를 보다 강화하고 매년 의원의 윤리심사 및 징계 결과를 국회공보에 게시, 국민의 알권리 및 감시를 제도화할 것” ...
체육회정기총회 회원들 노고 격려
김효겸 관악구청장은 1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관악구체육회정기총회'에 참석, 회원들에게 그동안 지역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쓴 노고를 격려했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만전 당부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은 17일 간부진 야간 특별 합동순찰에 참석, 겨울철 안전사고 및 주민 불편사항 ...
“어떠한 형태의 의사표시든 비서관 결재 있어야”
청와대 행정관의 강호순 홍보지침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민주당 백원우 의원은 “어떠한 판단을 하고 행위를 하기 위한 자료 수집과 결정된 일을 집행하는 단위는 비서관”이라며, “어떠한 형태의 의사표시든 비서관의 결재를 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행 ...
한나라 “쟁점법안 대부분 舊우리당서 제안한것”
민주당 “사이버모욕죄, 인권침해 가능성 높다”
2월 임시국회의 ‘입법 전쟁’을 앞두고 여야간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17일 쟁점법안을 ‘MB악법’이라고 규정한 민주당의 공세에 맞서 대 국민 홍보 전략을 대폭 강화키로 한 반면, 민주당은 이에 맞서 “MB악법 절대 ...
한나라당 이학재 의원이 “정부의 정책혼선이 심각하다”고 비판하며 “경제위기 극복의 열쇠는 정부의 신뢰회복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학재(인천 서구ㆍ강화) 의원은 17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가 3달만에 3차례나 성장률 전망을 수정하고 그 편차도 성장률 6%, 일자리 40만개에 이르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는 현 상황을 ...
민주당 오제세(사진) 의원이 이명박 정부 제2기 경제팀이 경제회복을 위해 조기에 추경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번 추경 내용은 주로 사회적 안전망-일자리 창출이라든지 서민이라든지 긴급 실업대책, 실업구제 같은 곳으로 국한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오 의원은 17일 오전 KBS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 ...
“어떠한 형태의 의사표시든 비서관 결재 있어야”
청와대 행정관의 강호순 홍보지침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민주당 백원우 의원은 “어떠한 판단을 하고 행위를 하기 위한 자료 수집과 결정된 일을 집행하는 단위는 비서관”이라며, “어떠한 형태의 의사표시든 비서관의 결재를 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행 ...
용산참사 때 경찰진입시 11평 남짓의 밀폐 공간 망루농성장에 다량의 최루액이 분사된 것으로 드러나 이로 인한 질식으로 화재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17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구두성명을 통해 “비교적 노약자인 철거민 다섯 분 사망자는 최루액에 질식하여 탈출을 못하고 ...
野 “靑-與 말대로 떳떳하다면 특검 왜 수용을 못하나”
與 “여론조작 할거였다면 메일 보냈겠나” 비공식 비난
연쇄살인 사건으로 용산 참사를 덮으라는 청와대 행정관의 E-mail 사건에 대해서 민주당이 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으나, 한나라당의 무대응 전략으로 인해 김빠지는 형국이다.
민주당은 17일 용산참사 이후 ...
건설현장에서의 붕괴사고가 지난 2008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그에 따른 예방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7일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8년도 건설업에서 붕괴ㆍ도괴 등에 의한 사고건수는 497건으로 2007년 319건에 불과했던 건설업 붕괴사고 건수보다 무려 56.8%나 급증한 것으로 ...
지난해 4월 모든 국민들의 염원을 담고 출범한 제18대 국회가 어느덧 1년을 앞두고 각 의원실마다 의정보고서를 쏟아내고 있다. 는 이들 중 타의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을 찾아 어려운 시기에 자신을 믿고 한 표를 기꺼이 던져준 국민들을 위하겠다는 일념으로 발 벗고 뛴 그들의 흔적을 지면에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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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경제위기 극복과 관련, “체감지수와 괴리된 물가 문제를 꼭 챙겨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기름값이나 원자재값은 많이 하락했는데 물가는 그만큼 내리지 않아서 국민들이 의아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 ...
민선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재정규모 등을 고려하지 않은 과시용 호화 청사의 신축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져 전반적 제고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나라당 이은재 의원에 따르면 민선자치 이후(1995~2008년) 청사를 신축한 자치단체는 총 59개로, 청사 건립비용에 총 2조4883억원이 투입됐으며 ...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 콘크리트궤도 침목 부실시공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확히 규명해 의법 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성순(서울 송파 병) 의원은 17일 국토해양위원회의를 통해 “이번 사건은 독일 Rail-One 기술자 7~8명과 제작감독자인 철도기술공사 감리 1명이 이를 간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