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시민연대(이하 언론연대)는 18일 오전 11시 구본홍 YTN사장에 대한 징계요구를 골자로 한 심의요청서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하는 심의요청서는 지난 10월2일 YTN ‘뉴스오늘 4부’의 예고없는 연장편성 때문.
언론연대에 따르면 이날 YTN ‘뉴스오늘 4부’는 YTN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한 ...
보수 대논객 이상돈(사진) 중앙대 교수는 18일 “(이명박 대통령의 강력한 밀어붙이기 리더십을 보면)김영삼 정부가 마지막 순간에 국회 다수를 배경으로 노동3법을 일방적 통과시켰다가 역풍을 맞고 백지화된 사례가 연상된다”며 “합의를 이뤄내는 과정이 정치고, 그런 정치를 하는 게 진정한 리더십”이라고 지적했다.
이상돈 교수 ...
한나라당이 17일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회의 중 강기정 의원의 폭행폭언 행위를 거칠게 항의하고 나서자 민주당이 “적반하장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민주당 조정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신지호, 장제원 의원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저질렀다”며 한나라당 의원들이 강기정 의원을 밀치고 폭행하는 사진을 내보 ...
미국 자동차 빅3 구제안에 대해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이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대응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계안 현대자동차 전 사장(전 국회의원)은 18일 SBS라디오 ‘김민전의 SBS전망대’ 전화인터뷰를 통해 “미국 자동차가 미국 자체의 얼굴이라는 점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 ...
최근 존엄사 허용 여부에 대한 비약적상고(1심판결에 대해 2심을 생략하고 곧바로 대법원에 상고하는 제도)를 앞두고 박창일 연세의료원장이 “존엄사는 인정해야 하나 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원장은 18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이번 비약상고는 시간의 ...
보수 대논객 이상돈 중앙대 교수는 18일 “(이명박 대통령의 강력한 밀어붙이기 리더십을 보면)김영삼 정부가 마지막 순간에 국회 다수를 배경으로 노동3법을 일방적 통과시켰다가 역풍을 맞고 백지화된 사례가 연상 된다""며 “합의를 이뤄내는 과정이 정치고, 그런 정치를 하는 게 진정한 리더십”이라고 지적했다.
이상돈 교는 이 ...
미국 자동차 빅3 구제안에 대해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이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대응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계안 현대자동차 전 사장(전 국회의원)은 18일 SBS라디오 ‘김민전의 SBS전망대’ 전화인터뷰를 통해 “미국 자동차가 미국 자체의 얼굴이라는 점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 ...
경기 김포시와 육군 17사단이 한강하구 철책제거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가 가시화 됐다.
한나라당 유정복(경기 김포) 의원은 1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업은 17대 의정활동의 가장 큰 성과로 부각되었던 사업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의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유 의원의 설명에 ...
“수천개 섬들 관광의 보고… 中 관광객 유치에 좋은 조건 갖춰
1급공직자 전원 일괄사표는 현정부 의지 아닌 해당 부서의 일”
언론인 출신의 안형환(한나라·서울 금천) 의원은 17일 한국기자협회가 국제기자연맹에 YTN 사태에 대한 실사단 파견을 공식 요청하기로 한 것에 대해 “한마디로 난센스”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 ...
이정현의원 “홍준표 원내대표에 달렸다” 강력 비판
한나라당내에서 친이-친박 갈등이 극심하다.
친이 측이 당 사무총장 권한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에 친박이 강력 반발하는가 하면,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 자리배치 문제를 둘러싸고도 양측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한나라당은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 ...
17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실에서 한미FTA 비상시국회의 대표단 모임에서 유선호 법사위원장(오른쪽 두번째)과 민노당 강기갑대표(왼쪽두번째), 자유선진당 김낙성의원(왼쪽), 민주당 김영록의원이 한나라당에서 이번주 한미FTA비준안 처리 방침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뉴시스
“경제위기 고통 겪고 있는 서민·지방경제에
진통제 주고 처방전 내린 양 하는 환각요법”
추미애 의원은 17일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또 여러 시민단체들이 4대강 정비계획을 이른바 ‘위장대운하’라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에 대해 “4대강 정비계획은 제가 볼 때도 대운하 예고편”이라고 공감을 표시했다.
추 의원은 이날 ...
‘4대강 정비사업’과 ‘대운하’의 연관관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정부가 다음 주 초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4대강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권진봉 국토해양부 건설수자원실장은 17일 오전 SBS라디오 ‘김민전의 SBS전망대’ 전화인터뷰를 통해 “첫 착수지점은 안동 낙동강변”이라고 ...
교육과학기술부 1급 간부들의 사표 제출과 관련해 민주당 안민석(사진) 의원이 “이주호 전 청와대 교육수석의 복귀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17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이 전 수석의 복귀를 통해서 MB의 교육정책을 강하게 밀어붙여 보겠다는 ...
1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국세청 1급 공무원들이 집단 사표를 제출한 것과 관련, ‘코드 인사’라는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코드 인사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나라당 진수희(사진) 의원은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전화인터뷰를 통해 “코드 인사라는 것이 새 정부나 대통 ...
지난해 대선에서 50%가 넘는 압도적 지지율로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이 정부 출범 1년 만에 지지율 20%대로 추락하는 등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았다.
지난 7월 CBS-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16.5%의 최저치를 기록했던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올림픽 기간 상승세를 보이며 한 때 30%대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20%대의 늪 ...
지난해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전격 발표해 특검 수사까지 이끌어냈던 김인국(사진) 신부가 이달에 있을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전혀 기대하지 않고 있다”며 심정을 밝혔다.
김 신부는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법원 상고심도 삼성을 거스르는 판결을 감히 내리지 못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