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수원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대적인 선수 영입으로 2011 K-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 프로축구 수원삼성의 윤성효(49·사진) 감독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선보였다.
2008년 K-리그 정상에 오른 뒤 수원은 2시즌 연속으로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암흑 ...
박지성(30)의 절친한 팀 동료 파트리스 에브라(30)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14년까지 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는 홈페이지를 통해 “에브라가 3년 계약 연장에 합의해 2013~2014시즌까지 맨유 선수로 뛰게 됐다”고 22일(한국시간) 발표했다.
2006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의 ...
2012런던올림픽 아시아예선을 앞둔 여자축구대표팀이 사이프러스컵에 참가한다.
최인철 감독(40)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이프러스로 떠나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펼쳐지는 사이프러스컵에 출전한다.
4개국 대회격인 사이프러스컵에는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멕시코, 북아일랜드가 참가 ...
발목 부상을 당해 재활 치료중인 리듬체조 간판 신수지(21·자생한방병원·사진)가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수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세마스포츠는 22일 오전 “신수지가 발목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4월 내에 복귀가 가능하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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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탓에 해외 전지훈련에서 조기 귀국했던 최희섭(32·KIA 타이거즈)이 2주간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KIA는 최희섭이 21일 오후 서울영상의학과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정밀 검진을 받았으며 검진 결과 요추 염좌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팀 내 중심타자이자 신임 주장인 최희섭 ...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와 맞대결을 펼친다니 즐겁다. 전력을 다하겠다.”
2011 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서 2위에 그친 아사다 마오(21·일본·사진)가 3월 말 열리는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펼칠 ‘동갑내기 라이벌’ 김연아(21·고려대)와의 맞대결에 기대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끝난 20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이 2010~2011 FA컵 8강에서 맞붙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잉글랜드축구협회(The FA)는 FA컵 4라운드(32강) 일정이 마무리된 21일(한국시간) 8강 대진표를 발표했다.
5부리그의 크롤리타운을 제압하고 일찌감치 8강행을 확정지은 맨유는 아스날-레이튼 오리엔트 간의 1 ...
재미동포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나상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디스 리비에라CC(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치고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 단독3위에 올랐 ...
‘블루 드래곤’ 이청용(사진)이 팀을 FA컵 8강으로 인도했다.
볼턴은 20일 자정(한국시간)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FA컵 풀럼과의 16강전에서 전반 19분 터진 이반 클라스니치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2011 아시안컵과 터키와의 평가전 소집 이후 컨디션 ...
양신영(21·한국체대·사진)이 2010~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6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양신영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끝난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659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신영은 사카이 유이(일본· 1분30초741)를 0 ...
팔도 짧고 손도 작다. 운동능력이 탁월한 것도 아니다.
190cm의 키만 빼면 농구선수로서 별 볼일 없다. 그런데 참 오랫동안 대단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농구 전주 KCC의 추승균(37)이 주인공이다. 우리 나이로 38살인 추승균은 선수로서 환갑을 지난 백전노장이다. 여전히 팀의 한 축이다. 추승 ...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에서 활약 중인 박주영(26)이 브레스트를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섰으나 침묵했다.
박주영은 20일 오전 3시(한국시간) 홈구장 스타드 루이II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2010~2011 리그1 24라운드에 선발출전, 전후반 90분 간 활약했다.
모나코는 브레스트의 조나단 아이테에게 2골을 ...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19)이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82분 간 활약, 팀 승리에 일조했다.
손흥민은 19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홈구장인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브레멘과의 2010~2011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 선발출전, 후반 37분까지 82분 간 활약했다.
지난해 12월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스타’ 이승훈(23)이 2010~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7차 대회 남자 1만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대회 남자 1만m에서 12분57초27로 결승선을 통과, 2위에 올랐다.
이승 ...
현지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강원도 평창이 본격적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선다.
‘피겨 여왕’ 김연아(21. 고려대·사진)까지 가세해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돕는다.
평창은 우선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공식 현지 실사를 무난히 마쳤다. 평창은 실사 기간 ‘달라 ...
2010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정수(22. 단국대)가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충남대표 이정수는 15일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대학부 500m 결승에서 42초75를 기록, 팀 동료 한승수(42초97)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남자대학부 1500m에서 금메달 ...
박지성(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차두리(31. 셀틱)가 나란히 한 달간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4주간 나설 수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 달여 간의 대표팀 생활을 마치고 팀에 합류한 박지성은 훈련 중 햄스트링 ...
배효성(29·사진)이 희생과 헌신의 리더십으로 인천유나이티드의 명문 팀 도약을 선언했다.
인천은 15일 “전남 목포에서 전지훈련을 이끌고 있는 허정무 감독이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의견을 모아 2011시즌 주장으로 배효성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인천의 유니폼을 입은 배효성은 183 ...
자체홍백전서 최고 137㎞ 기록
투구폼 바꾸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풍운아’ 김병현(32. 라쿠텐 골든이글스)이 호시노 센이치 감독(64)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16일 라쿠텐의 새 외국인선수 김병현이 전날 열린 자체 홍백전에 등판해 1이닝 동안 1실점 투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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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설기현(32·사진)이 울산에 새 둥지를 틀었다.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16일 “오르티고사의 임대 기간이 종료되면서 발생한 공격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설기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포항스틸러스에서 뒤늦은 K-리그 데뷔를 했던 설기현은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16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