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제조기' 장훈(70. 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이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선다.
LG 트윈스는 31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일본 프로야구에서 7차례나 수위타자에 올랐던 재일 한국인 출신 야구 스타 장훈을 시구자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장훈은 1959년 일본 프로야구에 데뷔, 1981년까지 23년간 통산 2752경기 ...
'추추 트레인'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안타를 날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석 3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 ...
윤빛가람(경남)이 조광래호의 예비 황태자로 축구팬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베스트일레븐(www.besteleven.com)과 네이버(www.naver.com)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공동으로 실시한 '조광래호 1기 승선멤버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윤빛가람은 전체 참가자 9477명 중 5504명 ...
LG 트윈스의 '안방마님' 조인성(35)이 포수 한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을 수립했다.
조인성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 상대 투수 김선우의 2구째 체인지업를 노려 쳐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시즌 96타점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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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 "김연아 모친이 일방적으로 결별 통보"
김연아, 트위터에 "거짓말 마세요, B" 직격탄
이제는 진실공방이다.
'피겨 여왕' 김연아(20. 고려대)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49) 사이의 결별을 두고 당사자들 간의 진실공방이 벌어
지고 있다.
김연아와 오서 코치가 결별 이유를 놓고 서로 상반된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의 월드컵 원정 첫 16강 진출을 이끈 허정무 감독(55)이 프로축구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허 감독은 23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인천 구단주인 송영길 인천시장
(47), 안종복 대표이사(57)와 함께 자리해 각오를 밝혔다.
허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5)와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30)이 공식적으로 이혼을 선언했다.
우즈와 부인 측 변호인들은 24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법원에서 공식적으로 이혼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지난 해 밝혀진 우즈의 섹스 스캔들이 이유였다.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은 공동으로 가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계적인 ...
'괴물 신인' 스테픈 스트라스버그(22. 워싱턴 내셔널스)가 또 다시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AP통신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을 비롯한 외신들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이 오른쪽 팔뚝 부상을 호소한 스트라스버그를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등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워싱턴은 당초 스트라스버그의 ...
비룡 군단의 에이스 김광현(22. SK 와이번스)이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다승왕 경쟁을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김광현은 2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7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가장 많은 공(125개)를 던진 김광현은 66개를 스트 ...
'추추 트레인'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년 연속 '20홈런-20도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시건주의 코메리카필드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 시즌 15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터뜨렸다.
추신수 ...
'기라드' 기성용(21. 셀틱)이 입단 8개월여 만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데뷔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22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셀틱-세인트 미렌 간의 2010~2011 SPL 2라운드에서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36분 멋진 오른발 중거리슛을 터뜨렸다.
후반 ...
'마린보이' 박태환(21. 단국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른 모의고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
박태환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윌리엄 울렛 주니어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4초73으로 터치패드를 ...
이청용(22. 볼턴)이 컴퓨터로 계산한 듯한 정확한 크로스를 선보이며 소속팀 볼턴 원더러스의 시즌 첫 승을 도왔다.
이청용은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런던 업튼파크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0~2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 교체될 때까 ...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23)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스페인 슈퍼컵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누캄프에서 가진 세비야와의 슈퍼컵 2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15일 세비야 원정에서 1-3으로 패했던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종합전적 1승1패로 같았지만, 종합득점에서 5-3 ...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월드컵 원정 첫 16강 진출을 이끌어 낸 허정무 감독(55)이 인천유나이티드 사령탑으로 복귀한다.
인천은 22일 오전 "허 감독이 공석인 감독 자리에 오르게 됐다"고 발표했다. 허 감독은 23일 오전 11시 인천시청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일리야 페트코비치 전 ...
■ 공 끝이 살아있는 묵직한 직구 위력적
■ 알면서도 못치는 명품 '서클체인지업'
■ 낙천적 성격에 마운드선 포커페이스
■ 5년차 답지 않는 베테랑 뺨치는 관록
올 시즌 놀라운 성적을 내고 있는 '괴물' 류현진(23. 한화 이글스)이 단일 시즌 최다 퀄리티스타트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류현진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 ...
2010 남아공월드컵을 통해 신세대 스타로 발돋움한 메수트 외질(22)이 결국 스페인행을 택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R.마드리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외질의 영입 사실을 알렸다. 구체적인 계약기간 및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외질이 소속되어 있던 베르더 브레멘(독일)의 클라우스 알로프 재정국 ...
노익장(老益壯)이 무엇인지 잘 보여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폴 스콜스(36)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0~2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나이를 잊은 듯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3-0 승리를 이끌었 ...
결정적 순간, 마지막 1%의 심리싸움 차이로 최고가 되느냐 못 되느냐가 결정된다?
30년 간 국가대표 선수들의 심리상담을 전담한 한국체육과학연구원 김병현(57) 수석연구원이 이론과 실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의 심리훈련 비밀을 공개했다.
‘국가대표 심리학’은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중요한 경기일수록 ...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23)가 '황제' 로저 페더러(29. 스위스)를 꺾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4위 머레이는 16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페더러를 2-
0(7-5 7-5)으로 완파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해 호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