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첫 승에 성공했다.
미셸 위(20. 나이키골프)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CC(파72. 6638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크리스티 커(32. 미국 ...
'피겨 여제' 김연아(19. 고려대)가 2009-201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1위를 차지하며 그랑프리 대회 7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연아는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1980링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1. ...
‘피겨퀸’ 김연아가 14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열정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6.28점으로 또 다시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뉴시스
허정무호가 유럽과의 첫 만남을 무승부로 마쳤다.
허정무 감독(54)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새벽(한국시간) 덴마크 에스비에르의 블루워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친선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해 2월 4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4-0승) ...
'피겨여왕' 김연아(19. 고려대)가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두 번째 대회에서도 완벽한 기량을 과시하며 7개 대회 연속 우승 꿈을 부풀렸다.
김연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1980링크에서 열린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
지미 롤린스, 3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미 롤린스(31)가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미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골든글러브는 양 리그의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수비력을 과시 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롤린스는 ...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인천 전자랜드와 안양 KT&G가 2대 3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전자랜드는 12일 크리스 다니엘스(25)와 김성철(33)을 KT&G에 내주고 라샤드 벨(27)과 이현호(29), 이상준(27)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10연패에 빠진 전자랜드는 지난 11일 사령탑을 교체한데 이어 ...
미국프로야구(MLB) 강타자 켄 그리피 주니어(40)가 내년에도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는다.
AP통신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 등, 외신은 12일(한국시간) 그리피 주니어가 새애틀과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확한 계약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년 계약에 지난해와 비슷한 ...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 김태균(27. 한화 이글스)을 잡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 호치와 산케이 스포츠, 마이니치 신문,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12일 일제히 지바 롯데의 세토야마 료조 사장이 김태균과 협상을 하기 위해 이날 직접 한국을 찾는다고 보도했 ...
'라이언 킹'이동국이 이번 축구대표팀의 유럽 원정에서 'K-리그 득점왕'의 자존심을 살려낼 수 있을까?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1일 박주영(24. AS모나코)의 유럽원정 불참을 공식 발표했다.
당초 리그 경기 도중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던 박주영이었지만, 허정무 감독(54)은 "우선 소집
'코리안 특급' 박찬호(36)가 자유계약선수(FA) 신청을 마쳤다.
AP통신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올 겨울 FA자격을 갖춘 선수들의 소식을 보도하면서 필라델피아의 박찬호도 FA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2009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와 1년간 기본 연봉 250만 달러(한화 29억원)에 옵션 포함, ...
獨축구대표팀 GK 엔케, 열차에 몸 던져 자살 '충격'
독일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로베르트 엔케(32. 하노버96)가 열차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어 전 세계 축구계에 충격을 안겼다.
AP통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엔케가 이날 새벽 하노버 북서부의 노이스타트 지역 선로에서 열차에 뛰어들어 치명상을 입었고 ...
2010남아공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최종전에서 막말로 구설수에 오른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48)이 국제축구연맹(FIFA) 상벌위원회에 출두해 조사를 받게 됐다.
AP 및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FIFA가 성명을 통해 "마라도나 감독은 15일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 ...
'타격 기계' 스즈키 이치로(36. 시애틀 매리너스)가 9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미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골든글러브는 양 리그의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수비력을 과시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타격 못지 않은 수비력을 과시해온 이치로 ...
올 시즌 통합우승팀 KIA 타이거즈의 '안방마님' 김상훈(32)이 KIA에 남는다.
KIA는 11일 올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김상훈과 계약금 8억원, 연봉 2억2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상훈은 전구단 통틀어 올 첫 FA 계약선수가 됐다.
2000년 KIA의 전신인 해태에 ...
'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이하 R.마드리드)가 3부리그 팀에 덜미를 잡혀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조기 탈락하는 굴욕을 당했다.
R.마드리드는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코파 델 레이 2009~2010 32강 2차전에서 후반 36분 터진 라파엘 판 데르 바르트의 결 ...
한국축구대표팀이 2010남아공월드컵에 대비한 유럽 원정의 장도에 올랐다.
허정무 감독(54)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10일간 두차례 평가전 및 유럽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대표팀은 1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덴마크의 에스비에르의 블루 워터 아레나에서 덴마크와 1차 평가전을 ...
2009년, 성공적인 한 시즌을 보내고 귀국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36)의 얼굴에는 자심감이 가득했다.
지난 1월 국가대표 은퇴 기자회견에서 팀 내 입지가 예전만 못하다며 눈물의 기자회견을 했던 박찬호가 늠름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섰다.
박찬호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박찬호피트니스클럽에서 열린 기자 ...
한국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8강에서 아쉽게 멈췄다.
이광종 감독(45)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은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나이지리아 칼라바르의 U.J. 에수에네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2009' 8강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1-3으로 ...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550도루 고지를 밟은 '대도(大盜)' 전준호(40)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전준호는 10일 오전 프로야구선수협회를 통해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현재의 심정과 향후 계획 등을 털어 놓았다.
전준호는 지난 1991년 영남대를 졸업하고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뒤 현대 유니콘스와 히어로즈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