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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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차차량 재빠른 주차단속 ‘억울’
시민일보 2007.04.29
서울 서초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4월27일 저녁 7시경 서초3동 농협 옆 국민은행 앞에서 비상등을 켠 상태로 잠시 정차한 사이 2분도 채 경과하지 않았는데 스티커를 발부했습니다. 경고장 없이 스티커를 발부하는 것은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협소한 주차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황당한 처사입니다. 살펴보시고 조치 부 ...
불친절한 버스 기사에 시민들 불쾌
시민일보 2007.04.29
인천 연수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인천시내 520번, 522번 등 마을버스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마을버스 기사 채용시 인성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4년 아시안게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착석하기도 전에 출발하면서 빨리 앉으라고 재촉하는 건 기본이고, 상스러운 욕설도 서슴치 않습니다. 교통법규를 어 ...
의원 세미나를 마치며(下)
시민일보 2007.04.29
세미나 이튿날 대한지방자치학회 고문이자 동국대학교 교수이신 김영종 박사님을 모시고 한국지방자치의 발전과제란 주제로 강의를 경청하였습니다.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자치의 제도개혁과 지방자치법령 및 관계법령의 민주적 개혁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특히 자치단체의 자치권 확대와 지방선거제도의 개혁을 주장하였습니다. 강 ...
유능한 협상 전문가의 길 (4)
시민일보 2007.04.29
협상가로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면 의외로 협상이 쉽게 풀리는 경우가 있다.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설득할 만큼 달변이 아니거나 결단이 필요한 시기에 그러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성격이라는 것 등 자신의 약점이 있다면 그것을 인정하라. 자신의 약점을 꺼내놓아야만 그것을 보완할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협상은 달 ...
의사당에서 (12)
시민일보 2007.04.29
EEC의 리더 격인 프랑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여 영국 국민의 자존심은 엄청나게 상처를 입었다. 영국이 유럽을 위해 EEC에 가입한다는 생각은 완전히 배척당하고 말았던 것이다. 영국 국민의 타격과 분노는 맥밀런에게 향해 “그가 정책 선택을 잘못했다”는 비난이 일어났다. 불운은 겹치는 것일까? 다음해 봄부터 여름에 ...
정치인을 검증하는 새 잣대
시민일보 2007.04.29
대통령 후보가 되려는 한나라당의 이명박씨와 박근혜씨 두 사람에 대해서 검증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대통령 후보가 되려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도덕적으로 흠이 없는지, 흠을 거짓말로 감추고 있지 않은지, 무능력을 숨기고 있지 않은지, 국가관은 바른지 검증해야 할 것이다. 나는 내 식으로 정치인을 검증하는 ...
朴 - 李, 그 결별의 가능성은?
시민일보 2007.04.29
{ILINK:1} 4.25 재보선 이후 한나라당에서 나오고 있는 목소리이다. 박근혜, 이명박 양대 대선주자는 선거과정에서 보인 분열상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는 고사하고, 서로가 ‘네 탓’을 주장하는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다.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행정도시를 막겠다고 말한 분과 합동유세를 했더라면 표가 더 떨어졌을 ...
불법U턴 방지 방호책 설치하라
시민일보 2007.04.26
서울 금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독산동 한신아파트 앞(KT건물 우리은행 앞) 6차선도로는 많은 사람들이 무단횡단을 함은 물론 차량들의 불법 U턴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무척 많은 곳입니다. 이로 인해 이 지역은 각종 사고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중앙에 가드레일을 설치해 무단횡단 및 ...
동양공대앞에 자전거보관대 설치를
시민일보 2007.04.26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고척1동 동양공업 전문대학 앞 경인국도 인도쪽 동양공전 담장에 무질서하게 주차해놓은 오토바이와 자전거들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며, 미관상 보기도 좋지 않습니다. 이 지역에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해 주십시요. 한번 나와서 확인을 해본 후 빠른 시일내에 ...
의원 세미나를 마치며(上)
시민일보 2007.04.26
지방자치를 실시하며 지역의 정책결정과 집행에 관한 지식과 정보는 해마다 변화하며 그 양도 급속도로 증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의원들은 바쁜 일상생활과 의정활동으로 지방행정과 예산심의 등에 대해 차분하게 공부할 시간을 갖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송파구의회에서는 지난 4월2일부터 4일까지 ...
유능한 협상 전문가의 길 (3)
시민일보 2007.04.26
협상의 중요한 원칙에 역지사지(易地思之)가 있다. 협상에서 역지사지의 정신은 두 가지 이유에서 중요하다. 첫째,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상대방의 처지와 요구를 좀 더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자신의 요구를 되돌아봄으로써 상대방과 자신의 요구가 만나는 접점을 찾게 되어 협상의 실마리를 마련하게 된다. 상대 ...
의사당에서 (11)
시민일보 2007.04.26
대처는 수험 공부에 강한 노력형인 만큼 그 점에서 유리했다. 특히 숫자에 강한 점이 효과를 발휘하였다. 야당 노동당 의원이 연금을 올리려 하지 않는 보수당 정부의 ‘실정’을 공격했을 때 감연히 반박했다. 1946년, 1951년, 1959년, 1962년의 연금의 실질적 가치, 생활비, 부가가치세에 의한 국고 수입, 스웨덴 ...
한나라당의 선거참패
시민일보 2007.04.26
4.25 재보선의 결과가 그 동안 재보선 불패의 신화를 기록한 한나라당에게 참패(慘敗)의 기록을 주었다. 과거의 안일한 패권적 권력지향성을 버리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수용하는 백성들의 당(黨)이 되어서 지역주의(regionalism), 그리고 파벌주의(factionalism)의 색채를 과감히 버릴 것을 주문해온 ...
‘8월 이후’가 정말 걱정입니다
시민일보 2007.04.26
{ILINK:1} 잠 설칠 각오를 하고 TV 앞에 앉았습니다. 그러나 일찌감치 승패가 갈렸습니다. 국회의원 1승 2패, 기초단체장 1승 5패. 참담한 결과입니다. 40대 0이라는 ‘재보선 불패신화’의 수성 여부를 관심사로 보도하던 언론도 놀랐고, 우리도 놀랐습니다. 여권이 국회의원 세 곳 중 한 곳밖에 후보를 내지 ...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새로 만들길
시민일보 2007.04.25
인천 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청천동 마장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과속방지턱이 현재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이곳은 신호위반과 과속을 일삼는 운전자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또한 얼마전 이곳에서는 사고가 난적도 있습니다. 횡단보도 전·후로 턱의 높이가 어느 정도 있는(감속효과가 있는) ...
스쿨존에 과속감시카메라 설치하라
시민일보 2007.04.25
인천 남동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논현지구 8단지 주변 도로변은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지정돼 속도가 시속 30㎞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은 과속과 신호 무시, 야간 불법주차 차량 등이 많은 곳이지만 이런 여러 위험요소들에 대한 조치가 전혀 취해지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 해당 공무원의 단속과 해결시도는 전혀 찾아 ...
유능한 협상 전문가의 길 (2)
시민일보 2007.04.25
인간사는 갈등 투성이다. 개인과 개인, 개인과 조직, 조직과 조직 간에는 어김없이 갈등이 존재한다. 갈등을 해결하고 나면 새로운 갈등과 분쟁이 생기고, 다시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이 되풀이된다. 우리는 살아 있는 한 끊임없이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갈등을 푸는 방법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사실 우리는 갈등을 해결하는 훈련 ...
의사당에서 (10)
시민일보 2007.04.25
‘기회를 포착하는 점’에 이만큼 뛰어난 정치가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녀는 신념의 정치가로서 하나의 일에 어디까지나 집착한다는 인상을 주는데, 스스로의 정치적 운명에 결정적인 순간이 왔을 때는 신념을 굽히지 않는 한 대담하게 그 ‘기회’를 붙잡았다. 대처의 비범함의 하나는 그 기회가 진정한 기회인지 일시적인 기회에 불과 ...
밀월은 끝났다
시민일보 2007.04.25
{ILINK:1}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이례적인 밀월은 한 달도 되지 않아 결국 끝이 나고 말았다. 한미 FTA 타결 직후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을 향해 ‘칭찬 릴레이’를 하며 청와대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개헌안 발의 유보라는 정치권의 요청을 노 대통령이 수용하는 방식을 통해, 한나라당과 노 대통령 ...
도로 배수 안돼 비만 오면 ‘첨벙’
시민일보 2007.04.24
경기 의정부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호원2동 쌍용스윗닷홈 아파트 앞의 도로가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비록 적은 양의 비라도 내리면 배수가 잘 되지 않아 물이 고여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한번 확인을 해보시고 꼭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