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Search: 9,388건
청계천복원사업에 대한 평가(3)
시민일보 2005.12.07
{ILINK:1} 반면에 1000만 인구의 기개발된 도시를 책임지고 관리해나가는 집행부의 현실적 어려움을 절대 간과해서도 안된다. 늦게나마 문화재청이 나서서 광교, 수표교, 오간수문 주변을 사적지로 지정하고 수표교 복원을 서울시에 촉구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청계천은 과거에 자연하천이었나, 아니면 인공하천이었나, ...
감시카메라 방향 조정해 달라
시민일보 2005.12.07
인천 연수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우선 연수1동 동남스포피아 4거리에 무인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그곳에 감시 카메라가 설치된 후 성일 아파트와 동남 아파트 사잇길(편도 1차선)에 동남스포피아에서 운행하는 대형버스가 항상 주차돼 있습니다. 그 때문에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 ...
도로확장후 주차차량 되레 늘어나…
시민일보 2005.12.07
서울 구로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얼마전 구가 도시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시공한 구로동 구로동길~구로초교간 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됐습니다. 하지만 공사가 완료된 후 이곳은 완전히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주·야간을 불구하고 도로 양쪽으로 주차하는 차량들로 소방차는 물론 승용차의 통행마저 어려움을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저희집 ...
청계천복원사업에 대하 평가(2)
시민일보 2005.12.06
{ILINK:1} 청계천복원사업은 선거 당시에도 격렬한 논쟁의 대상이 되었듯이 수많은 난제가 도사리고 있었다. 대표적 논란을 살펴보면, 교통대란으로 하루 약 18만여대에 달하는 교통량의 공사 전후의 처리문제, 상인대란으로 6만여명에 달하는 주변 산인들의 영업불편 해소 문제, 다음은 쓰레기대란으로 60여만톤에 달하는 고가와 ...
염화칼슘 배포등에 예산 써 달라
시민일보 2005.12.06
서울 은평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이번에 눈이 많이 올 것이라는 점은 일기예보를 통해서 충분히 예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눈이 오고 있을때 동네에서 염화칼슘을 찾아볼 수 없어 당혹스러웠습니다. 제가 사는 갈현1동 12번지는 대체로 다른 동네에 비해서 길도 엄첨 좁지만 그래도 마을버스는 잘돼있어 교통이 불편한 지역은 ...
재건축 추진위 변경신고 빨리 승인을
시민일보 2005.12.06
서울 노원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상계주공 8단지에 살고 있습니다. 최근 노원구청에서 무엇 때문인지 재건축 추진위원회 변경신고를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해서 추진위원을 선출하고 법에서 정하는 소유자 10분의1 이상의 위원을 구성해 구청에 신고했는데 구청에서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 ...
청계천복원사업에 대한 평가
시민일보 2005.12.05
{ILINK:1} 청계천복원사업은 과거 역사문화의 복원 사업인 동시에 미래 서울의 디자인사업이었다. 오랫동안 존재하던 자연하천의 소생사업인 동시에 새로운 도심의 인공하천조성사업이었다. 이 사업은 현대적 토목기술의 현란한 전시장인 동시에 온갖 이해가 얽힌 인간관계의 갈등 전시장이었다. 또 이 사업은 복개도로와 고가도로를 헐 ...
임시횡단보도 교통정리 해달라
시민일보 2005.12.05
경기 안양시에 살고 있는 시민입니다. 얼마 전 지하상가 공사로 인해 안양역앞에 임시 횡단보도가 생겼습니다. 임시적으로 만들어진 곳이라 그런지 몰라도 횡단보도가 있는 자리에 신호등을 없더군요. 아침, 저녁으로 그 횡단보도를 지나야 하는데 사고 날까봐 늘 걱정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횡단보도에 신호등을 설치해 줬 ...
염화칼슘 늦게 뿌려 빙판길 돌변
시민일보 2005.12.05
서울 중랑구에 사는 시민입니다. 저희 동네는 길이 비탈져 평상시 3분도 안 걸리던 거리가 특히 눈 온 아침에는 30분이 걸려서 내려가는 곳입니다. 며칠전 눈이내리고 분명히 일기예보에 아침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고 예보를 했는데 밤 11시가 넘어서 염화칼슘을 뿌리더군요. 뿌릴 때는 살짝 녹았겠지만 새벽에 영하로 떨 ...
국회의원 등수매기기
시민일보 2005.12.04
{ILINK:1} 해마다 국감이 끝날 때면 NGO 단체들이 국회의원의 국감 성적표를 제출하고 각 상임위별로 서너 명의 의원을 여야 동수로 나누어서 우수의원이라고 발표를 한다. 언제부터 국회가 이런 시민단체들의 평가를 수용하였는지 모르나 올 해도 국감이 끝나자 얼마 전 의원회관에서 우수의원 표창이 있었다. 그날 의원회관의 ...
철거공사 할땐 안전시설 설치해달라
시민일보 2005.12.04
서울 마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마포구 아현동 56번지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 때문에 호주에 머물고 있어 현재 연로하신 어머님 혼자 집에 계십니다. 집 옆에 빈 건물이 오래돼 붕괴의 위험이 있어 걱정이었는데 이번에 구청에서 그 집을 철거한다는 소식을 듣고 안심했습니다. 하지만 공사로 인한 철거물이 쌓여 ...
구청장은 좀 더 성의있게 면담하길…
시민일보 2005.12.04
서울 도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동아운수의 CNG 설치소 건설과 관련하여 지난 쌍문1동 주민들과 함께 구청장님과 면담을 했습니다. 여러 차례 담당자와 얘기 끝에 이번에 면담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구청장님은 사안에 대해 모를 뿐만 아니라 의자에 거의 누운 듯한 자세로 연신 하품을 하 ...
과거사위, 역시나 코드인사 작성자
시민일보 2005.12.01
{ILINK:1} 오랜 진통 끝에 빛을 보게 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의 시행을 앞두고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출범 준비에 한창이다. 우리보다 앞서 이루어졌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진실과 화해위원회’의 과거사 청산작업에서도 그들의 오랜 흑백갈등을 해소시키고 국민통합을 이루어내기 위해 많은 고통과 노력이 수반되었다 ...
노점상 단속 지속적으로 실시하라
시민일보 2005.12.01
서울 양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목동역 인근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1개월 전부터 목동역 7단지 입구와 홍익병원 인근에 노점상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수가 얼마 되지 않아 조금 불편해도 감수하려 했는데 지금은 인도를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구청에서 시민의 편의를 위해서 단속을 ...
어린이탑승 차량 짙은 썬팅 단속하길
시민일보 2005.12.01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역촌2동의 자율방범대원이자 세자녀의 아버지로서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제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차량에 짙은 썬팅이 돼있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지난번 교회차량에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썬팅이 돼있어 사망한 아이의 발견이 더 힘들었다고 합니다 ...
기후변화 효과적으로 대응하는지?
시민일보 2005.11.30
{ILINK:1} 한 겨울에도 얼지 않는 강과 봄에 쏟아지는 강설 그리고 강도가 점차 강해지는 여름철 집중폭우에 의한 대규모 홍수와 빈번한 강풍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미래에 대해서 무엇인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영화 ‘The Day After Tomorrow’는 그런 불안한 사람들의 심리와 과학적인 사실과 예측을 ...
생활폐기물처리안내 자세히 공지하라
시민일보 2005.11.30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이번에 운영하던 가게를 그만두게 돼 의자와 책상 등의 사무실 기기를 처분하게 됐습니다. 마침 구청 홈페이지에서 생활폐기물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고 담당부서에 전화를 했더니 구민에 한해 가져오기만 하면 무료로 처분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트럭을 빌려 의자 20개, 책상 20개를 싣 ...
공원입구 울타리에 걸려 아이들 위험
시민일보 2005.11.30
서울 금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독산동 한신아파트와 소하동 동양메이저아파트 사이에 파랑새 공원이 있습니다. 공원입구에는 울타리가 쳐져있는데 안내판에는 그 입구가 아이들의 통행에 불편을 줘서 설치했다고 돼있습니다. 하지만 울타리 설치 후 오히려 아이들이 울타리에 발이 걸려 넘어져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
이라크엔 군대가 아닌 평화가…
시민일보 2005.11.29
{ILINK:1} 철군해도 늦은 판에 감군이라니? 국방부는 18일 자이툰부대 1000여명을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철수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파병연장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때 철수병력 규모와 철수시기를 포함시킬 것이라고 한다. 2003년 12월17일 3000명이 넘는 자이툰 부대, 즉 건설공병지원단과 의료지원 ...
문화센터 도서관 방음벽 설치를
시민일보 2005.11.29
서울 강북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솔샘 문화센터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3층에서 에어로빅과 노래교실 강좌로 인해 쿵쾅거리는 소리와 음악소리가 들려옵니다. 특히 집중도가 높은 시간인 오전 9~12시 사이 에어로빅 강좌가 있어 공부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원칙적으로 노래교실같은 강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