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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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가루가 만병통치약?… 경찰, 판매·제조업체 대표 구속
여영준 기자 2016.07.21
난치병 환자에 11~13배 폭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신비물질로 만들어진 만병통치약이라며 산호가루를 판 일당이 입건됐다. 피해자들은 주로 노인들로 알려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산호가루를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판 혐의(사기·식품위생법위반 등)로 식품 제조업체 대표 강 모씨(65)와 판매업체 대표 이 ...
비탈길 정차 SUV… 행인 덮쳐 4명 사상
여영준 기자 2016.07.21
경찰, 경위 조사 후 차주 입건 [시민일보=여영준 기자]비탈길에 주차된 차량이 밀려 내려가면서 교차로로 돌진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9시40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금빛초등학교에서 이마트 사거리 방면 편도 1차로에 정차한 A씨의 SUV 차량이 200여m를 밀려 내려가 신호대기 중이던 화 ...
총경 행세 취업사기 브로커 적발
표영준 2016.07.20
경찰, 1명 구속·1명 불구속 입건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전직 경찰 고위간부 행세를 하며 수억원을 챙긴 취업사기 브로커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61·무직)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B씨(60·무직)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
코레일-노조 '70억 손배소송' 21일 판결
고수현 2016.07.20
"화물·승객 운송 제대로 하지 않아 큰 피해" "파업은 '합법' 판결… 필수업무도 유지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2009년 벌어진 철도파업을 두고 코레일과 노조의 ‘70억원 손해배상 소송’ 판결이 21일 나온다. 특히 2013년 철도파업과 관련한
회사자금 빼돌려 개인 빚 갚아… 檢, 제이콤 대표 구속 기소
이대우 기자 2016.07.2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기업을 인수하고 회사 자금을 빼돌려 개인 빚을 갚는데 사용한 혐의로 제이콤 대표이사 한 모씨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한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한씨는 ‘무자본 인수합병(M&A) ...
운전자 과실 '크레인 전도사고' 빌미… 건설사 갈취한 노동간부들 검거
표영준 2016.07.20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운전자 과실로 전도된 크레인을 방치한 채 건설사로부터 돈을 갈취한 노동단체 간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모 노동단체 A지회장 이 모씨(49)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씨 등은 201 ...
"30초만에 100km/h→15km/h 보복운전 맞다"
이지수 2016.07.20
法, 화물차 기사 항소 기각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시속 100km로 달리다가 30초만에 15km로 감속한 경우 보복운전에 해당한다고 법원이 판결했다. 앞서 2014년 12월19일 오후 6시30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진영휴게소 근처에서 임 모씨(41)가 몰던 17톤 화물차가 급감속해 4중 ...
'진경준 재산 동결' 요청… 속전속결 수사
고수현 2016.07.20
檢, 법원에 '추징보전' 청구… 판결 전 재산 처분 불가 특임검사팀 "사건의 중대성 감안… 신속절차 밟을 것"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검찰이 진경준 검사장(49·구속)의 전 재산 동결을 법원에 청구했다. 법원이 검찰 청구를 받아들이면 추징보전된 재산은 확정 판결 때까지 처분할 ...
일산경찰서, 전직 총경을 사칭, 취업 미끼로 수억원을 가로챈 브로커 일당 검거
이기홍 2016.07.20
"나 전직 총경이야 .... 돈 주면 취직 시켜 줄께” 1명 구속, 1명 불구속 [고양=이기홍 기자]일산경찰서(총경 손제한)에서는 전직 총경을 사칭하며 대기업에 취업 시켜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A씨(남, 61세)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B씨(남, 60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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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는 넥슨…이번엔 여혐 논란
고수현 2016.07.19
넥슨 관계자 "여혐은 오해…성우 논란과 관련해 중립적 입장 견지" ▲넥슨의 클로저스 성우 교체와 관련해 SNS 등을 통해 게임 보이콧 활동이 진행되 ...
檢, '꿈의 매트리스' 투자금 170억 사기업체 대표·임직원 28명 기소
표영준 2016.07.19
[시민일보=표영준 기자]‘꿈의 매트리스’ 기술을 개발했다며 투자자들을 모아 170억원대 사기를 벌인 일당이 붙잡혔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는 사기 등 혐의로 매트리스 생산·판매업체 P사의 대표이사 최 모씨(60) 등 고위급 임원 9명을 구속 기소하고 권 모씨(54·여) ...
이재현 CJ그룹 회장, 재상고 포기… 8.15 특사 가능성
이지수 2016.07.19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재상고를 포기했다. 재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이 회장의 형은 확정되며, 8.15 특사 대상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 CJ그룹 관계자는 19일 “이 회장의 건강이 최근 극도로 악화돼 신체적, 정신적으로 재판을 더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rdq ...
法,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 영장 기각
여영준 기자 2016.07.19
검찰 '재승인 로비의혹' 수사 차질 예상 [시민일보=여영준 기자]롯데홈쇼핑 재승인 로비의혹 수사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9일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56)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의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검찰이 방송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청구 ...
라면 안 끓여준다고 바다로… 해경, '묻지마 범죄' 30대 검거
황승순 기자 2016.07.19
[목포=황승순 기자]해상에서 ‘묻지마 범죄’로 동료선원을 바다에 밀어 실종케 한 30대 남성이 목포해경에 붙잡혔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6일 오전 3시30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A호(9.77톤·연안자망·임자선적·승선원7명) ...
法, '민중총궐기' 주도 민주노총 간부 징역 3년 선고
이대우 기자 2016.07.19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민중총궐기 주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간부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배태선 민주노총 조직쟁의실장은 2015년 11월 서울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당시 집회 참가자들이 각목 등으로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경찰 버스를 손상하도록 선동한 혐의로 지난 2월 재판 ...
檢, '270억 소송사기' 기준 前 롯데물산 사장 소환
이대우 기자 2016.07.19
롯데 계열사 KP케미칼의 정부상대 소송 관여 의혹 회계자료 허위 작성 지시·신동빈 회장 역할 등 조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기준 전 롯데물산 사장(69)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기 전 사장은 롯데그룹 계열사인 KP케미칼(현 롯데케미칼)이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 ...
지적장애인 19년 강제노역… 이정민 변호사 "무관심이 만든 문제"
이지수 2016.07.18
[시민일보=이지수 기자]40대 지적장애인이 19년 동안이나 강제노역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대해 ‘이정민 장애인권침해예방센터’의 이정민 변호사는 18일 “이런 문제를 공론화하기 싫어하는 정서와 무관심이 만든 문제”라고 지적했다. ...
승진시험지 미리 빼낸 직원 파면은 '적법'
고수현 2016.07.18
法, 해고무효확인 항소심 기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돈을 주고 시험지를 입수, 이를 통해 승진시험을 치른 공사 직원에 대한 파면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시험지를 빼내 시험을 치른 행위가 공사의 공정·객관성을 심하게 훼손했기에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것. 광주고등법원 민사 1 ...
가출소녀 감금·성매매 일당 무더기 적발
이대우 기자 2016.07.18
경찰, 4명 구속·6명 불구속 송치… 도주한 1명 지명수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가출한 청소년을 감금, 성매매를 시킨 일당이 적발됐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18일 가출한 소녀 등을 유인하거나 사례금을 주고 모집해 성매매를 시켜온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위반)로 모두 11명 ...
영동고속도로 5중 추돌 사고 20명 사상… 경찰, 원인규명 총력
여영준 기자 2016.07.18
버스 운전자 졸음운전 집중 조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4명이 사망한 영동고속도로 5중 추돌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버스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과실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사고 버스 운전자 방 모씨(57) 등을 상대로 졸음운전을 했거나 운전 중 휴대전화 조작 여부 등을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