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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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이 계모', 게임에 8개월간 6000만원 탕진
이지수 2016.03.16
박덕순 평택署 형사과장 "반성의 기미 전혀 없어… 살인죄 적용 예정"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지난 주 발생한 ‘원영이 사건’의 피의자인 계모 김 모씨가 최근 8개월간 약 6000만원을 온라인 게임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건의 수사를 직접 맡은 박덕순 평택경찰서 형사과 ...
"아파트 관리비 비리, 주민 견제수단 없어"
고수현 2016.03.16
송주열 척결운동본부 대표 지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최근 정부 조사 결과 아파트 5곳 가운데 1곳 꼴로 관리비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아파트 관리비 비리를 막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송주열 아파트비리척결운동본부 대표는 15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
익산 어린이집서 생후 4개월 영아 숨져
뉴시스 2016.03.16
경찰, 정확한 사인 밝히기 위해 부검 실시 전북 익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4개월 된 영아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20분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A양(1·여)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양은 반듯한 자세로 누 ...
안양서 실종된 20대 여성 광명서 암매장된 채 발견
여영준 기자 2016.03.16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지난 2월12일 경기 안양시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이 15일 광명시 한 공터에서 암매장된 채 발견됐다.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A씨가 암매장된 곳은 광명시의 한 마을 입구로 시신은 땅속 약 50㎝ 정도의 깊이에 묻혀있었으며 위를 시멘트로 뒤덮은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정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이마트 전현직 임직원 50명 추가 고발
여영준 기자 2016.03.14
GS마트, 코스트코 임원들도 고발 예정 [시민일보=여영준 기자]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신세계그룹 계열사 이마트의 전현직 임원 50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앞서 피해자들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옥시레킷벤키저, 롯데, 홈플러스, 애경, SK케미칼 등의 전현직 임원들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번에 이마트 임직원을 고발 ...
농관원, 동남아산 초콜릿 유럽산으로 둔갑 제조업체 총8곳 적발
고수현 2016.03.14
검찰에 불구속기소 송치 예정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유럽산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동남아시아산 초콜릿을 혼합해 제조한 초콜릿 납품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 업체는 유명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을 납품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유명백화점·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판매중인 ...
마포署, 상습절도혐의 2명 구속… 취객 신용카드 훔쳐 1억 '꿀꺽'
고수현 2016.03.14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취객으로부터 훔친 신용카드로 현금인출 등을 받아 1억7000여만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거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김 모씨(48)와 노 모씨(50)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만취한 취객을 승용차에 태워 지갑에서 신용카드 등을 훔친 뒤 집 근처에 ...
CGV 좌석별 요금 차등 제도…가격 인상 꼼수 논란
고수현 2016.03.14
"가장 비싼 프라임 좌석이 상영관 내 다수" 누리꾼 투표 "85% 좌석 가격 차별화 반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CGV가 좌석별 가격차등제도를 지난 3일 도입한 가운데 이를 두고 가격인상 꼼수라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방송인이자 평론가인 허지웅은 <한밤의 TV연예-제3구역>에서 좌석별 가격
이웃주민 실명케한 30대 남성 항소심서도 징역 3년 선고받아
이대우 기자 2016.03.1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야간 소음으로 인해 시비가 붙은 상대편을 폭행해 한쪽 눈을 실명시킨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정선재)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전 모씨(39)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씨는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같 ...
전교조, 삭발투쟁… 교육부와 대치
이대우 기자 2016.03.14
"전임휴직 신청자들 학교로 돌아가지 않을것" "18일까지 직권면직 조치 결과를 보고하라"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법외노조' 판결 이후 후속조치와 관련해 교육부와 대치를 벌이면서 양측 간 대립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교육부가 미복귀 전교조 전임자에 대한 직권면
"北, 지금까지 소형화 핵탄두 확보 못했다"
이대우 기자 2016.03.14
국방부, 기존 입장 고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주장과 관련해 국방부는 14일 "북한이 지금까지 소형화된 핵탄두를 확보했다고 보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 등에서는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 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문상 ...
롯데, 공시 위반 가장 많은 기업집단 '불명예'
고수현 2016.03.14
총 55건 위반…60개 기업 총 위반건수의 13% 차지해 기업집단 현황·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 모두 불명예 1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롯데가 60개 기업집단 중 공시규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15년 기업집단 현황 공시·비상 ...
檢, 용산개발 철거업체 실소유주 구속
고수현 2016.03.13
사업 수주 후 20억상당 빼돌려 비자금 조성한 혐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검찰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관련 철거업체 실소유주를 13일 구속했다. 이는 법원이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소유주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을 받아들이면서다.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폐기물업체 ...
경찰, 시각장애인 아버지 살해혐의로 30대 아들 긴급체포
여영준 기자 2016.03.13
[시민일보=여영준 기자]30대 아들이 시각장애인 아버지를 살해한 뒤 어머니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사건이 경기 시흥에서 발생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13일 존속살해 및 사체 유기 등 혐의로 이 모씨(37)와 어머니 조 모씨(60)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올해 ...
경찰, 신군 사망원인 '영양실조·저체온증' 등 복합적
오왕석 기자 2016.03.13
경찰 "국과수 부검 결과… 2차 결과도 기다려야" [평택=오왕석 기자]계모의 학대와 친부의 외면으로 살해돼 암매장된 채 발견된 신원영군(6)의 사망은 장기간 굶주림과 외상 등으로 인한 복합적인 원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 군에 대한 부검 결과 양양실조, 다발성 출혈, 저체온증 등 복합적인 사망 ...
아들시신 치밀하게 은폐한 비정한 부모
뉴시스 2016.03.13
경찰 조사결과 신원영군 계모·친부, 야산에 암매장후 '실종'된 것으로 모의 암매장된 채 발견된 신원영군(6)의 계모와 친부는 범행이 들통날 것에 대비해 치밀하게 모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계모 김씨는 지난달 1일 신군을 하루 동안 욕실에 가둬 숨지자 ...
2개월 딸 학대혐의 20대부부 긴급체포
여영준 기자 2016.03.10
경찰, 조사후 구속영장 청구키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생후 2개월된 여아를 상습적으로 학대하고 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친딸(생후 2개월)을 상습적으로 학대하고 다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아이의 아버지 A씨(22)와 어머니 B씨(22)를 ...
대법, "경찰에 회원정보 넘긴 네이버 손해배상 책임없다"
고수현 2016.03.10
대법 "정보제공 심사 의무없어" 원고 일부 승소 원심 파기반송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경찰에 회원정보를 넘긴 네이버에 대해 대법원은 범죄수사를 위한 수사기관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면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결했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차 모씨(36)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사업자 NHN(주)을 상 ...
임금 상습체불 '악덕 사업주' 덜미
고수현 2016.03.10
노동부 창원지청,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구속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근로자 임금 5600만원을 체불한 악덕 사업주가 구속됐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은 철 구조물 제조업체 A사 대표 박 모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창원지청에 따르면 박씨는 동종 전과가 21차례나 되는 ...
휴대전화 물품사기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여영준 기자 2016.03.10
경찰, 2명 구속·1명 불구속 [시민일보=여영준 기자]대출을 미끼로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해 휴대전화를 구입한 후 되팔아 수천만원을 챙긴 조모씨(47) 등 보이스피싱 일당 3명이 검거(구속2, 불구속1)됐다. 10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2015년 5월26일~9월24일 A저축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