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법 위반혐의로 儉에 송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탈모방지 효능 등으로 허가받은 의약외품 샴푸를 마치 탈모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매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줄기세포 복원', '죽은 모근도 되살린다'며 거짓광고를 일삼은 업체 5곳을 적발하고 임 모씨 등 5명을 약사법 위 ...
국내총책등 6명 구속·12명 불구속
대포통장에 3000억원 입금받아 운영 혐의
[고양=이기홍 기자]일산경찰서는 지난 3월 초순께부터 7월25일까지 바둑이·포커·맞고 등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불특정 다수의 회원을 상대로 게임머니 충전 및 환전을 해주는 등 3000억원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탈모방지 효능 등으로 허가받은 의약외품 샴푸를 마치 탈모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매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줄기세포 복원', '죽은 모근도 되살린다'며 거짓광고를 일삼은 업체 5곳을 적발하고 임 모씨 등 5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
책임자 처벌 촉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청와대가 11일 북한의 목함지뢰 매설 도발과 관련, "우리는 북한이 이번 도발에 대해 사죄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사건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불법으로 침범해 목함지뢰를 의도적 ...
4명 구속·18명 불구속
[시민일보=민장홍 기자]60대 이상의 여성들을 상대로 싸게 사들인 임야와 농지 등을 허위 개발정보를 이용해 10배 가까이 비싼 가격에 되팔아 수십억원의 차익을 챙긴 기획부동산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수사과는 기획부동산의 총책 최 모씨(39)와 사장인 이 모 ...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의 한 전직 구의원이 지난 4일 오후 일본대사관에 오물을 투척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 전 강동구의원(71)은 4일 오후 1시20분께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건물 건너편에서 '일본은 독도를 넘보지 말고 우리 땅 대마도를 반환하라'고 적힌 전단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부 어린이용 비옷과 장화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환경호르몬 물질이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제품마다 다르지만 기준치의 385배를 초과한 제품도 있었다.
4일 한국소지바원은 시중에 유통중인 어린이용 비옷과 장화 각각 15개, 총 30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비옷 9개,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그룹의 해외계열사 소유실태 파악에 나섰다.
이는 동일인이 해외계열사를 통해 국내계열사를 지배하는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5일 공정위는 롯데그룹 해외계열사를 포함한 전체적인 소유구조를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공정위가 말한 소유실태에는 주주 및 출자현황이 포함돼 있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1)과 관련된 구치소내 편의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남부구치소 관계자들을 소환조사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성환)는 지난주 남부구치소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한 관계자 수 및 구체적인 직책은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은 이들에 ...
전남경찰청, 조직폭력배 출신 제조업자등 마약사범 10명 구속·6명 불구속
[무안=황승순 기자]전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5일 대구 달서구 주거지내에서 향정신성 의약품 원료물질과 제조기구 등을 이용해 필로폰을 제조한 피의자 이 모씨(4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7월18일 이 ...
4일 오전 7시40분께 경기 파주 지역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육군 1사단 소속 장병 등 7~8명이 수색작전을 벌이던 중 폭발물이 터졌다.
이 사고로 김 모하사(23)는 양쪽 무릎 아래가 절단되고 하 모 하사(21)는 우측 발목이 절단되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현재 국군수도병원으로 ...
공정위, 17개사에 과징금 329억원 부과
[시민일보=고수현 기자]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포항영일만항 남방파제 축조공사 등 기반시설공사 입찰과정에서 건설사 간 담합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총 5건의 기반시설공사에서 가격담합 행위를 벌인 17개 건설사 등에 과징금 총 329억5100만 ...
경찰 경기·충청지역 고급아파트에 사무실 차려놓고 운영… 일당 6명 검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고급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일본에 서버를 둔 140억원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운영조직이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및 도박개장 혐의로 엄 모씨(2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멕시코시티 한인타운에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5개의 '계'를 만들어 돌려막기식으로 운영을 하다 국내로 도주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3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곗돈 1억2000만원을 편취하고 계원들에게 12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치는 등 총 13억원 상당을 편취·피해를 ...
흘림골 탐방로 전구간 통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지난 2일 설악산 오색지구 흘림골 탐방로 구간에서 낙석사고로 사상자 3명이 발생했다.
3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양양군 서면 오색지구의 흘림골탐방로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서 흘림골 방향으로 약 600m 지점에서 약 60톤 규모의 낙석이 발생, 60대 남성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이하 4.16연대)' 압수수색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54ㆍ구속기소)이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는 3일 이같은 혐의로 박 위원을 추가 기소했다고 밝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조현오 전 경찰청장(60)이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3일 부산지검에 출두했다.
조 전 청장은 이날 오전 9시5분께 부산지검에 도착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돈받은 사실이 없다"며 "모든 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수뢰 의혹을 부인했다.
검찰은 지역 중견 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