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Search: 17,251건
인천지검, 양회정 사법처리 하나?
문찬식 기자 2014.07.31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31일 유병언 전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를 사흘째 조사했다. 유 전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은 양씨가 자수한 만큼 당초 밝혔던 대로 불구속 수사 방침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영장 청구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다. 이에 대해 검찰 ...
4대악 외국인사범 889명 검거
박기성 2014.07.30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경찰이 외국인 관련 사회악 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모두 889명을 검거했다. 경찰청은 외국인 관련 가정폭력, 성폭력, 불략식품 등 '4대 사회악'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결과에 따르면 가정폭력 사범은 58명, 성폭력 사범 31명이 검거되고 ...
법원, 유병언 상속재산 가압류 결정
서예진 2014.07.30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상속인을 채무자로 한 정부의 가압류 신청이 인용됐다. 서울중앙지법은 30일 정부법무공단이 유 전 회장이 보유했던 예금채권과 부동산 등 재산을 상대로 낸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9단독과 78단독은 이날 각각 예금채권 3건과 부동산 10건 ...
수원지검, 항소심 내실화···무죄 판결 잇단 뒤집기
임종인 기자 2014.07.30
[시민일보=임종인 기자]건설업을 하는 양 모씨(40)는 1심에서 공범의 위증으로 필로폰 알선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공범과의 계좌와 통화내역을 분석한 검찰 수사로 항소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 6월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상반기(1~6월) 항소심 재판의 공소유지 활동을 내실화한 결과 1심에서 무죄가 ...
목포해경 "탈출 방송 했다"··· 거짓말 들통
뉴시스 2014.07.30
지난 4월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사고해역에 가장 먼저 도착해 "승객들에게 탈출하라고 방송했다"는 목포해경 123정 정장의 주장은 검찰 조사 결과 거짓으로 드러났다. 30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공용서류 손상,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로 전날 긴급체포된 123정 정장 김 모 경위(53)는 지난 4월16일 ...
'세월호 침몰 사고해역 수색' 희생자 추가수습 12일째 답보
진용수 2014.07.30
[시민일보=진용수 기자]세월호 침몰사고 106일째인 30일 세월호 추가 희생자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지난 29일 오후 2시46분부터 4시18분, 이날 오전 3시40분부터 5시13분까지 전남 진도 사고해역에서 수중수색을 실시했지만 추가 희생자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
구로역 화재로 한때 열차 운행중단
뉴시스 2014.07.30
30일 오전 지하철 1호선 구로역내 2층 역무실과 연결돼 있는 고객 화장실에서 불이 나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그러나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119에 신고·접수된 시간보다 4분 가량 뒤늦게 화재가 난 사실을 파악해 안전불감증의 민낯을 또다시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소방당국과 ...
인천지검, 양회정 신병처리 곧 결정할 것
문찬식 기자 2014.07.30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30일 유 전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를 이틀째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양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양씨는 유 전 회장의 '발'로 불리는 핵심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운전기사, 은신처 마련, 수사 동향 전달 등의 역할 ...
인천 서부경찰서, 피아노강사 20대女 절도 혐의로 입건
문찬식 기자 2014.07.30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서부경찰서는 30일 커피 전문점에 손님으로 들어가 현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훔친 피아노강사 A(27·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서부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9시30분께 인천시 서구 중봉대로의 한 커피 전문점에 손님으로 들어가 옆 테이블에 있던 손님 ...
인권위, 인천국제교류재단 ‘직원 사찰' 등에 대한 조사 착수
문찬식 기자 2014.07.30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인천국제교류재단(인천시 남동구 소재)의 '직원 사찰' 및 '보복성 인사' 논란과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재단은 최근 인권위로부터 이 같은 내용에 대한 서면 진술서와 자료제출을 요구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진정인은 재단 직원이고 피진정인은 재단 대표이사 A씨다. 피진정인은 8 ...
검찰, 유병언 전 회장 운전기사 양회정씨 구치소 입감
문찬식 기자 2014.07.30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29일 도피총책으로 알려진 김명숙(59·여)씨를 이틀째 장시간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20분께부터 12시간여 동안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뒤 집 ...
'태백선 사고' 기관사 체포영장 발부
민장홍 기자 2014.07.29
[시민일보=민장홍 기자]태백선 열차 충돌사고 특별수사본부가 꾸려진 국토교통부 영주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최근 사고 기관사 A씨(49)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특사경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사고 당시 정지신호와 신호에 따른 열차자동정지장치(ATS) 경고음을 무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
"유병언 타살가능성↑··· 차명재산 관여됐을 것"
전용혁 기자 2014.07.29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인을 둘러싸고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타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은 29일 오전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차명재산이 상당히 많이 유병언의 죽음에 관여를 했을 ...
'부실구조' 목포해경 123정 정장 체포
정찬남 기자 2014.07.29
[시민일보=정찬남 기자]검찰이 세월호 참사 당시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구조활동에 나선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123정의 정장을 긴급체포했다. 검찰의 수사가 해경의 부실한 구조활동을 겨냥한 가운데 나온 첫 체포자다. 광주지검 해경 수사 전담팀(윤대진 형사2부장)은 29일 목포해경 123정의 정장 김 모 경위(53 ...
"국내 거소신고 안한 재외국민도 국민투표 가능케 법조항 바꿔야"
고수현 2014.07.29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주민등록이나 국내 거소신고를 하지 않은 재외국민이라도 국민투표를 할 수 있도록 법 조항을 개선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주민등록이나 국내 거소신고를 하지 않은 재외국민들이 "거소신고를 하지 않은 재외국민의 국민투표권을 제한하고 있다"며 제기한 헌법소원 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
시가 16억상당 가짜 경유 90만ℓ 만들어 유통···일당 3명 구속
임종인 기자 2014.07.29
[시민일보=임종인 기자]수도권 일대 주유소에 십수억원대 가짜 경유를 만들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총책 배 모씨(48) 등 3명을 구속하고 안 모씨(39)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 ...
유병언 전 회장, 마지막 행적 드러날까?
문찬식 기자 2014.07.29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6)씨가 29일 검찰에 전격 자수했다. 양씨는 유 전 회장의 '발'로 불리며 그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양씨를 유 전 회장의 마지막 행적과 사망 경위 등을 밝히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키 ...
'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 전격 자수
문찬식 기자 2014.07.29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사망)의 도피를 도운 핵심 조력자 가운데 유 전 회장의 행적과 사망 경위를 풀 열쇠를 쥔 것으로 보이는 유 전 회장의 운전기사가 자수했다. 29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의 도피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회정씨(56 ...
광주광역시, 정부합동감사 79건 무더기 지적 당해
정찬남 기자 2014.07.29
[시민일보=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가 최근 발표된 정부합동감사에서 79건의 무더기 지적사항을 받았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지적 내용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시민들께 용서를 구한다.”라고 밝혔다.더불어 시는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내용도 공개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감사결과 ...
검찰, 유대균·박수경 99억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문찬식 기자 2014.07.28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게 청구한 구속영장이 28일 발부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등에 따르면 대균씨는 청해진해운 등 계열사 회사 돈을 상표 권료 명목 등으로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를 받고 있다 이날 대균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