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부천 원미경찰서(경무관 남병근)는 명품 자전거를 해외로 밀반출한 외국인 절도단 2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원미서에 따르면 서울시와 부천시내 백화점 주변 거치대에 채워진 명품 자전거만을 대상으로 하는 절도 사건을 지난 5월15일~6월10일까지 잠복하는 등 치밀한 수사 끝에 절단기로 자물쇠 ...
[시민일보=민장홍 기자]한국경제교육협회(한경협) 고위간부들이 사업 수주에 대한 청탁을 받고 억대 돈을 상납받거나 정부의 수십억대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및 입건됐다.
경찰청은 배임수재 혐의로 한경협 사무총장 박 모씨를 구속하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한경협 기획조정실장 허 모씨를 입건했다 ...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손님간 게임 포임트를 현금으로 거래하는 것을 묵인한 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와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최근 서민 경제를 침범하는 지능적이고 상습적인 악질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해 사행행위를 조장한 혐의로 게임장 업주 A씨(26)와 영업부장 B씨(25), ...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스마트폰 4800여대를 중국으로 밀수출한 밀매업자와 장물업자, 절도범 등 129명 가운데 11명이 구속됐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휴대전화 매장털이 절도범 등을 검거, 지난 3월5일∼6월5일까지 3개월에 걸친 치밀한 수사를 벌인 결과 이들이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 충청을 비롯한 중부권에서 ...
[시민일보=박기성 기자]법무부 산하 보호관할소 직원이 술에 취해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6일 강제추행 혐의로 보호관찰소 직원 서 모씨(34)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13일 오전 1시50분께 서울 구로구의 한 음식점 앞에서 만취 상태로 20대 ...
저축은행에서 100억원대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2010년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확정 선고받고 복역했던 배우 나한일씨(60)가 사기죄로 또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송규종)는 해외 부동산 투자를 미끼로 수억원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나씨와 그의 ...
선체내부 수색촬영영상 공개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세월호 참사 62일째인 16일 수색 강화를 위해 어선 20여척이 추가 투입된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수색 강화를 위해 동·서거차도 주변 유·무인도에 17일부터 어선 20여척을 추가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살인, 성폭력, 미성년자 유괴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강도죄에 대해서도 전자발찌 부착이 적용된다.
법무부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관리 제도의 대상을 이같이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확대되는 전자발찌 대상은 ▲강도 범죄로 전자발찌를 찼던 사람이 재범한 경우 ▲2회 이상 ...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지검이 박상은 국회의원(인천시 중구, 동구, 옹진군)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지검의 이번 수사는 박 의원 비서가 의원 측이 보관 중이던 현금 2000만원과 각종 서류가 담긴 가방을 검찰에 넘기면서 시작됐다.
박 의원은 현재 해운비리와 연루된 혐의로 검찰 수사를 ...
[시민일보=신한결 기자] 세월호 참사 내용을 담은 스미싱 문자에 이어 브라질 월드컵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4일 오후 브라질 월드컵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15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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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 2013년 12월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경찰의 강제구인 과정에서 집행부 체포를 막다가 연행된 노조 관계자 등이 무더기로 사법처리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병현)는 철도노조 체포방해 사건으로 입건된 138명에 대한 사법처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특수공무 ...
인천의 한 국회의원 차량안에 보관중이던 현금 2000만원과 각종 서류가 도난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뉴시스 6월15일 보도) 각종 서류와 돈이 검찰에 넘어간 것으로 뉴시스 취재결과 확인됐다.
해당 정치인은 현재 해운비리 수사 선상에 올라있는 인물이며 검찰은 각종 서류와 현금 등을 넘겨받고 현재 수사를 벌이고 ...
신엄마, 범인 도피 및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친형인 유 모씨(75)와 일명 '신엄마'로 불리는 신 모씨(64·여)에게 각각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5일 ...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삼산경찰서는 12일 농산물도매시장 매점에 침입해 현금과 농산물을 상습적으로 훔친 A씨(31)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삼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25일 오후 11시25분경 인천시 부평구 농산물도매시장 매점에서 소화기로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금고에 들어있던 현금 1152만원을 훔 ...
[시민일보=신한결 기자] 제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풍자한 그림벽보를 붙혀 재판에 넘겨진 팝아티스트 이하씨(46, 본명 이병하)가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區 "여론악화 희석시키려는 얄팍한 의도" 반발
[시민일보=전용혁 기자]강남구가 대토지주(주택건설사업자)에 대한 특혜라며 환지방식 도입을 반대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12일 SH공사를 통해 ‘구룡마을 개발계획(안)’ 강남구에 제안해 주목된다.
그동안 강남구는 절차적 하자와 대규모 특혜헌납 등 여 ...
[시민일보=박병상 기자] 경복궁 등 수십억원대 규모의 문화재 수리공사를 빌린 자격증으로 낙찰받은 문화재보수업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12일 허위 증명서를 제출해 경복궁 사정전 등 44개 문화재 보수공사를 낙찰받은 뒤 공사금 등 48억6000여 만원 상당을 편취한 문화재수리업체 대표 박 모씨(57) ...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세월호 사고당시 진도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교신기록이 증거로 보존된다.
법원이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진도VTS를 상대로 낸 증거보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다.
12일 대한변호사협회 세월호 참사 특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희생자 가족이 신청한 진도VTS의 사고당시 교신기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