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 인천시 연수구 소재)이 지하비밀공장에서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일명 짝퉁지갑을 불법 제조해 전국에 유통시킨 제조업자 2명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해경 등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A(45세)씨를 상표법위반으로 구속하고 B(47세)씨를 불구속했는가 하면 정품시가 45억원 상당의 짝퉁지갑 650 ...
[시민일보]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의 부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일 오후 1시30분께 조 회장 부인 김 모씨(62)가 용산구 한남동 빌라 자택내 침실에서 숨진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빈 소주병 2개가 발견됐으며 별도의 유서나 메모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
[시민일보]1일 뉴욕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에 한국인 사망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뉴욕 브롱크스 스파이턴 다이빌 역 구간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에서 한국인 여성 안기숙(35)씨가 사망자로 확인됐다.
사망자 확인은 뉴욕 총영사관이 사고 발생 후 한국인 사 ...
[시민일보]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을 공급해온 통장모집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부평경찰서(지능팀)은 11월28일 전자금융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김 모씨(30)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김씨는 이미 검거된 공범 11명과 공모해 2011년 10월~2012년 7월 사이에 대포통장 13개를 모집해 보이스피싱 조 ...
[시민일보]전국 유명 콘도를 돌아 다니며 투자 설명설명회를 개최해 '주식에 투자하면 5배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55여억원을 가로챈 후 잠적한 공개수배자 안 모씨(52)를 검거해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 안산 단원경찰서에 따르면 공개수배후 3년만에 검거한 피의자 안씨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2 ...
[시민일보]전남 신안군의 부적정 행정 수십 건이 전남도 감사에 적발됐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신안을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여 부적정한 행정행위 97건을 적발, 시정과 주의 등 행정조치와 함께 41억2600만원을 회수 또는 추징했다.
감사 결과 신안군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1억4000만원 ...
[시민일보]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인선)이 인천지역 아파트 1319단지를 대상으로 관리 비리 특별 단속을 실시해 총 42건, 248명을 입건하고 이가운데 4명을 구속했다.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월17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실시한 이번 단속은 검거 유형별로 ▲아파트 하자보수·시설설치 관련해 입주자 ...
당사자는 의혹 강력 부인
檢 "아직 입증된것 없다"
[시민일보]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가 불법 열람·유출되는 과정에 청와대 직원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장영수)는 채군 모자(母子)의 ...
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최근 비즈니스고등학교 등 관내 4개 고등학교 참여희망 학생들과 함께 연수구 소재 경제자유구역청 등 4개소의 산업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남부서와 인천경제청이 합동으로 준비해 실시된 것으로 사전 기획과 한 달간의 실무자 간담회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미래 희망 ...
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조정필)는 2일 회의실에서 동료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무과 경위 박정학 등 9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경무과 경위 박정학 등 9명에게 각각 임용장을 수여하고 각 과장 및 지구대장들과 함께 계급장을 부착해 줬다. 또 동료직원들은 승진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
인천 부평경찰서(서장 조종림)는 2일 회의실에서 서장 및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문감사실 경사 정화영 등 9명이 경사에서 경위로, 생활안전계 순경 한진원 등 3명이 순경에서 경장으로 각 일계급 승진했다.
특히 매번 임용장 증정, 계급장 부착 순의 경직된 임용행사를 벗어 ...
[시민일보] 3차례에 걸쳐 투자자들로부터 고소를 당한 동양증권 소속 30대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9일 오전 10시45분께 인천 강화군 길상면의 한 길가에 주차된 쏘렌토 승용차 안에서 동양증권 금융센터 인천본부 소속 직원 A(38)씨가 번개탄을 피운 놓고 숨져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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