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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석탄공사 등 공공기관 5곳, 정부지침 어기며 임금인상"
김현우 2013.09.05
[시민일보] 전국 근로자 평균의 2배 수준의 연봉을 지급하는 공공기관 5곳이 기획재정부 예산편성 지침을 어겨가며 임금을 인상한 것으로 5일 드러났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이날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한석탄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장학재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구 한국방사성폐 ...
與野, 이석기 체포동의안 출구전략 전전긍긍
이영란 기자 2013.09.05
[시민일보] 여야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의 국회 통과이후 5일 출구전략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체포동의안을 여야 합의 하에 처리한 것을 계기로 민주당에 원내외 병행투쟁을 접고 정기국회 정상화에 동참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야당은 여론의 관심을 이석기 의원 사건에서 국가정보원 개혁으로 옮기기 위해 집중하 ...
김용태, '슈퍼 甲' 대형 포털 규제법 발의
전용혁 기자 2013.09.05
[시민일보] 인터넷에서 '슈퍼 갑(甲)'으로 불리는 네이버와 다음 등 대형 포털의 독과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5일 거대 인터넷포털사업자를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정의해 사전 규제하는 내용을 담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신성장동력과 대한민국의 미래' 정책세미나
이영란 기자 2013.09.05
장수익 "BT와 ICT 융ㆍ복합으로 새로운 혁신구술 창출" 이원희 "IT 융합형 시스템산업 확대… 부가 가치 높아" [시민일보]세계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간 각축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이때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창조경제의 실현으로 국가 경쟁력과 국민행복, 두마 ...
여야, 10월 재보선 본격화
이영란 기자 2013.09.05
민주당, 이미 후보등록위 활동...중순께 공심위 예정 [시민일보]새누리당과 민주당이 10월 30일 열리는 재보궐선거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새누리당은 5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원장 1명과 위원 6명으로 구성된 10·30 재보선 공천심사위원회 1차 구성안을 의결했다. 공심위 위원장에는 홍문종 ...
원유철 "통합진보당, 바람처럼 사라져야"
전용혁 기자 2013.09.04
[시민일보]4선의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4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사태와 관련, "그들이야 말로 바람처럼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통합진보당 혐의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대한민국에 존재 할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의원은 또 & ...
정의당도 "이석기 체포동의안 찬성"··· 통진당 사면초가
이영란 기자 2013.09.04
통진당 "프락치 매수공작 국정원에 대한 항복선언" 비난 [시민일보]한 때 한솥밥을 먹던 통합진보당과 정의당이 4일 극한 갈등양상을 보였다. 정의당은 민주당과 함께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에 찬성 표결을 하기로 당론을 정했고, 이에 대해 진보당은 "국가정보원에 대한 항복선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의당 이 ...
"우리는 이 싸움에서 이겼다"
김현우 2013.09.04
[시민일보]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은 4일 "저는 이 싸움에서 이겼다고 본다. 우리 통합진보당을 막을 자가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가면서 당원들을 향해 "저는 우리가 승리하는 이유는, 저들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가 힘이 있어서가 아니라 저들이 역사의 정반대 방향, 우리는 정방향으로 ...
민주당, 체포동의안 찬성 '구속적 당론' 결정
김현우 2013.09.04
"민주당 책임론 명분 줘선 안돼"… 종북논란 종식 의도 [시민일보]민주당이 4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체포동의안 찬성을 '구속적 당론'으로 정했다. 이는 민주당에 덧씌워져 있는 종북논란을 이번 기회에 제거하자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국회의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
"'비례대표 000'으로 유추한 게 명예훼손 되나"
전용혁 기자 2013.09.04
"통진당 해산 문제는 신중해야" [시민일보]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과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RO조직원’, ‘내란음모 공범’ 등을 두고 맞고소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이 “유추가 명 예훼손의 사안이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
"朴정부, 대북정책 박수치기 이르다"
전용혁 기자 2013.09.04
[시민일보]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4일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아직 박수를 치기에는 이르다"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남북경협피해자 증언대회 및 남북경협사업 손실보상 특별법 통과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에 참석해 "박근혜 정부 출범 6개월간 민주주의의 밤
이석기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이영란 기자 2013.09.04
[시민일보]국회는 4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내란 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시켰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출석 289명에 찬성 258표, 반대 14표, 기권 11표, 무효 6표로 압도적인 찬성으로 체포안을 통과시켰다. 현역 의원에 대한 ...
與野, ‘이석기 사태’ 친노 책임론 공방
이영란 기자 2013.09.04
노영민 “문재인 책임이라니 정신 나간 사람들 아니냐···구태정치” [시민일보]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 사건과 관련, 새누리당은 문재인 민주당 의원 등 ‘친노 책임론’을 제기하며 공세를 취했고, 민주당은 이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반발하고 나 ...
이정희 "총기발언, 농담을 발표자가 진담처럼 발표"
김현우 2013.09.04
[시민일보]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4일 “내란을 모의했다고 볼 상황은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정희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2 녹취록에 대해 "참가자들의 분반토론과 발표 부분은 실제 참가자 다수의 발언내용 및 인식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며 ...
이석기, 軍 1급 비밀 등 자료 30건 요청
민장홍 기자 2013.09.03
[시민일보]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지난해 7월 이후 의정활동을 하면서 국방부에 30건의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한미공동 작전계획인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이석기 의원은 지난해 7 ...
민주, 진보당과 선긋기
김현우 2013.09.03
[시민일보]민주당이 3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의 내란음모 혐의와 관련해 '종북(從北)세력'과 거리두기에 나섰다. 현재 민주당은 이 의원 문제의 경우 국회법 등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는 기류가 강하다. 이 의원의 비밀회합 강연내용 등이 국민상식과 헌법의 수용 범위를 넘어섰다는게 이유다. 이는 진보당과의 확실한 ...
새누리 중앙청년위원장에 이재영 의원
김현우 2013.09.03
[시민일보]새누리당은 이재영 의원(비례대표)이 2대 중앙청년위원장으로 취임한다고 3일 밝혔다. 단독 입후보 한 이 의원은 투표 없이 중앙청년위원장에 당선됐다. 새누리당은 이 의원의 위원장 취임으로 수년간 원외 위원장이 맡아오던 중앙청년위원회의 위상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정당 ...
여야, 서울보육광고 선관위 결론 놓고 해석차 뚜렷
이영란 기자 2013.09.03
민주당, “법 위반 아니기 때문에 박원순 시장에 사과해야” [시민일보]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일 서울시의 무상보육 광고 공직선거법 위반 조사의뢰 건과 관련, 이상한 결정을 내려 이를 둘러싼 여야의 갈등이 극심해 지고 있다. 실제 시 선관위는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내년 ...
공공기관 빚더미 속 고액성과급 잔치
전용혁 기자 2013.09.03
[시민일보]지난해 공공기관들이 빚더미 속에서도 고액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과급으로 지급한 돈만 6100억원이었고 기관장은 최고 1억8000만이 넘는 돈을 받았다. 3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부채 상위 1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관이 성과급으로 지급한 돈은 모두 6102억 ...
김진태 "내란음모 공범" vs 김재연 "허위사실 유포 고소"
전용혁 기자 2013.09.03
[시민일보]새누리당 김진태 의원과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이 3일 날선 공방을 벌였다. 김진태 의원이 김재연 의원을 지목해 "RO 조직원", "내란음모 공범"이라고 규정하자, 김재연 의원이 곧바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강력 대응하고 나섰다. 김진태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