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빙고가 ‘친환경 종이 아이스팩’을 출시하여 아이스팩 업계의 친환경 붐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빙고에서 출시한 ‘친환경 종이 아이스팩’은 포장재는 종이로, 내용물은 순수 먹는물 100%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사용한 제품을 버릴 때에도 내용물은 하수구에, 포장지는 종이로 분류하여 분리수거함에 버리면 되어 간편한 처리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종이 아이스팩 특수지를 활용한 발색력 높은 컬러 인쇄를 통해 개인이나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조가 가능하여 행사장이나 테마파크, 공연장 등지에서 마케팅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빙고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아이스팩은 최근 심각한 환경 오염 물질로 이야기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SAP)과 나일론을 100% 배제하고 제조한 제품으로, 아이스팩 업계의 숙제였던 환경 오염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설명하며, “대형 마트, 신선 식품 전문 쇼핑몰 등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빙고의 친환경 아이스팩을 만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빙고에서 출시한 친환경 종이 아이스팩 2종으로, 크기 및 디자인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특가 행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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