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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시 레지오 에밀리아 기록물 전시장 현장 학습 (사진 제공: 장안대학교 유아교육과) |
의왕시는 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 접근법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레지오 에밀리아는 이탈리아 북부 레지오 에밀리아 지역에서 발전한 유아교육 철학과 교수-학습 방법, 환경 구성 등을 아우르는 교육 모델이다. 1981년 스톡홀름 현대 미술관에서 열린 ‘어린이들의 백 가지 언어(The Hundred Languages of Children)’ 전시를 계기로 주목받았으며, 1991년 미국 시사주간지 Newsweek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학교 중 하나’로 선정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의왕시는 2012년 KCCT(Korea Center for Children and Teachers)와 MOU를 체결하고, 보육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레지오 에밀리아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역 어린이집에 보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레지오 체험장 운영과 교사 교육 등 현지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레지오 에밀리아 프로그램의 핵심은 교사와 영유아의 ‘기록’ 활동에 있다. 2015년 제1회 레지오 기록작업 전시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영유아들의 놀이와 활동 기록을 전시해 왔으며, 올해로 6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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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시 레지오 에밀리아 기록물 전시장 현장 학습 (사진 제공: 장안대학교 유아교육과) |
이번 전시회 견학에 참가한 장안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재학생들은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의 일환으로, 다양한 연령대 영유아의 탐색과 구성 놀이 결과물을 관람했다. 또한 기록을 만든 교사들로부터 기록의 시작과 과정,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아교육과 학과장 이세나 교수는 “장안대학교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영유아교사가 재학 인원의 60%를 상회하는 만큼, 현장 기반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수업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핵심사업인 레지오 기록 전시를 관람 기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 김남연 교수는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무 중심의 교수학습방법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 수업을 기획한 최호희 겸임교수는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기록을 공유해준 의왕시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이 현직 교사와 예비교사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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