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주말에도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760건의 검사를 실시해 올해 1월14일 이후 총 678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23일 실시한 외국인 근로자 검사 역시 전부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25일 오후 2시부터 시종면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120여명, 신북면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150여명 등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주말을 비롯해 매일 영암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상황 관련 대책회의를 실시해 관련 현황 및 대책에 대한 보고 및 점검을 이뤄나가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 대해 검체체취 입력, cctv 분석, 자가격리자 모니터리 등 각 분야에서의 행정력을 지원함과 동시에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운영을 중단, 코로나 19 대응에 관련 인력을 모두 집중하고 있다.
농어촌 복합체육센터 선별진료소 운영 및 읍면사무소 주말 비상근무 등 더욱 원활한 조치 및 대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현황 및 주요 동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각 읍ㆍ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터미널을 비롯해 다중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후속 방역 및 점검 조치에 철저를 기해 각종 종교·체육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22일부터 31일까지 지역내 전통시장 5곳에 대해 임시휴장을 실시하는 등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다행히도 관내 코로나 19 확산 상황이 안정화되어 가는 추세로 접어드는 듯 하다”며 “코로나 19 상황이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계속해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하며 군민 여러분도 준수, 식당·카페에서의 외부모임 자제 등에 계속해서 철저를 기해 하루빨리 모두가 즐거운 일상생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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