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목포시를 빛낸 내·외국인을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1963년부터 지난해까지 10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권위가 있는 상이다.
추천 부문은 ▲지역사회봉사 ▲교육문화 ▲경제 ▲체육 ▲효행 ▲특별활동부문 등 6개이며, 후보자는 시의원, 동장 및 기관ㆍ단체장이 추천하거나, 2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오는 9월 중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자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1명을 선정하며, 시상은 10월1일 ‘제59회 목포 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 서식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0년 목포 시민의 상은 노연택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회장과 목포농업협동조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